진양제약 등 5개제약, 영업이익으로 이자비용도 못내
상장제약 평균 이자보상배율 7.5, 대원 환인제약 등 6곳 무차입경영
입력 2017.03.22 06:30 수정 2017.03.22 0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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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성제약, 진양제약 등 상장 제약사 5곳은 영업활동으로 번 돈으로 차입금에 대한 이자비용도 못낼 정도로 채무상환능력이 부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대원제약, 환인제약, 이연제약, 일성신약 등 6개 제약사는 이자비용이 거의 없어 차입 경영을 하지 않는 것으로 분석됐다.

 

약업닷컴(www,yakup.com)이 12월 결산 코스피 및 코스닥 상장 제약사들이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2016년 감사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평균 이자보상배율은 7.5였다. <지주회사, 바이오제약회사 조사대상서 제외>

이자보상배율은 기업의 채무상환 능력을 나타내는 지표로 영업이익을 이자비용으로 나눈 것이다.

이자보상배율이 1이면 영업활동으로 번 돈으로 이자를 지불하고 나면 남는 돈이 없다는 의미이다. 1보다 크다는 것은 영업활동으로 번 돈이 이자비용을 지불하고 남는다는 의미이다.

조사대상 기업들의 평균 이자보상배율이 2015년 9.1에서 지난해 7.5로  낮아졌다는 것은 기업들의 수익성은 악화된 반면,  차입금 의존도는 높아졌다는 것을 의미한다.

지난해 이자보상배율이 1미만인 업체는 6곳이었다. 영업손실을 기록한 진양제약, 삼성제약, 바이넥스, 동성제약, 슈넬생명과학 등 5개 제약사와 조아제약은 이자비용이 영업이익보다 많았다.

이들 이자보상배율이 1 미만인 제약사들은 영업활동에서 창출한 이익으로 이자비용조차 지불할 수 없기 때문에 잠재적 부실기업이라는 지적이다.

이들 기업과는 달리 대원제약, 환인제약, 이연제약, 한올바이오파마, 일성신약, CMG제약 등 6개 제약사는 이자비용 지출이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나 무차입 경영을 하는 곳으로 분석됐다.
 
한올바이오파마와 CMG제약은 2015년 영업손실에서 지난해는 영업흑자로 전환되고, 이자 지출 비용이 0원을 기록하면서 채무상환능력이 높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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