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의약박물관, ‘소화제 만들기’ 체험학습 신청하세요!
증강현실로 보는 의약유물, 미디어아트 작품 등 다양한 즐길거리와 볼거리 가득
입력 2017.01.09 09:42 수정 2017.01.09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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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독의약박물관(관장 이경록)이 겨울방학을 맞아 아이들을 대상으로 ‘소화제 만들기’ 체험학습 참가자를 모집한다.

‘소화제 만들기’는 한독의약박물관의 대표적인 체험학습 프로그램이다. 소화제가 어떤 작용으로 소화를 돕는지 원리를 배우고 직접 소화제를 만들어볼 수 있다. 참가자들은 ‘큐레이터와의 대화’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큐레이터와의 대화’는 전문 큐레이터가 일방적으로 의약유물을 설명하는 것이 아니라 대화를 통해 관람객들이 더욱 쉽고 재미있게 관람할 수 있게 하는 프로그램이다.

‘소화제 만들기’ 체험학습은 1월 14일(토)과 1월 21일(토) 양일간 충북 음성 소재 한독의약박물관에서 진행된다. 초•중•고등학생을 포함한 가족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체험학습 증명서도 발급받을 수 있다. 참가 신청은 박물관 홈페이지(www.handokjeseokfoundation.org)에서 할 수 있으며 각 행사별로 30명(선착순 마감)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독의약박물관 이경록 관장은 "박물관이라고 하면 어렵고 딱딱한 곳으로 인식되어 왔는데, 한독의약박물관은 즐겁게 놀면서 공부도 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직접 소화제도 만들어보고 의약유물과 미디어아트 작품을 관람하며 즐겁고 유익한 겨울방학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 음성에 위치한 한독의약박물관이 최근 놀면서 공부하는 에듀테인먼트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 한독의약박물관에서는 TV나 교과서 속에서만 보던 ‘의방유취’, ‘동의보감 초간본’ 등 2만여 점의 동서양 의약 유물을 통해 과거에는 어떻게 질병에 맞섰는지 볼 수 있다. 19세기 독일의 전통약국을 그대로 옮겨 놓은 ‘독일 약국’과 실제와 같이 복원해 놓은 플래밍 박사 연구실도 아이들이 좋아하는 곳 중 하나다.

한독의약박물관에는 과거 의약 유물만 있는 것이 아니다. 직접 소화제나 십전대보탕을 만들어보는 체험도 할 수 있고, 증강현실로 소화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생생하게 볼 수 있다. 특히, 박물관 속 작은 미술관인 ‘생명갤러리’에서는 생명과 삶을 주제로 한 현대예술품도 감상할 수 있다. 현재 <달콤한 에너지-인체와 미디어아트의 만남> 기획전이 열리고 있으며 미디어 아티스트 하석준의 다양한 작품을 감상하고 직접 참여해볼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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