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 출연연 융합연구 교류 위한 ‘창조런치 3.0’ 개최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원 모여 융합·협력 아이디어 공유
입력 2016.12.21 08:22 수정 2016.12.21 0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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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성평가연구소(KIT·소장 정문구)가 20일 전북흡입안전성연구본부 강당에서 ‘제22회 출연연 창조런치 3.0’을 개최했다.

창조런치 3.0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 산하 25개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원들이 융합연구 활성화를 위해 만든 상호교류와 소통의 자리로, 지난 2015년 3월부터 각 출연(연)을 순회하며 매월 진행됐으며, 기관별 연구 현황을 소개하고 융합・협력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역할을 해왔다.

안전성평가연구소가 개최한 22번째 행사에는 건설, 전자, 기초과학, 나노분야 등 출연연에서 분야별로 참석한 전문가들에게 융합연구를 제안하는 시간을 갖고 분야별로 연구현장을 둘러봤다.

KIT는 이번 행사에서 △영장류 질환모델 개발 및 치료연구 △환경성 유해인자에 대한 흡입독성 연구 △호흡기질환제품 유효성평가 연구단 등 3가지 융합연구 분야를 소개했다.

‘영장류를 활용한 신약개발 연구’분야에서는 동물모델연구센터 김형선 연구원이 비만, 뇌졸중, 파킨슨병 등의 영장류 동물모델 개발과 이를 활용한 치료제 연구에 대해 발표했다. 흡입독성연구센터 최성진 선임연구원은 화학물질과 흡연 및 미세먼지 등 생체 흡입 독성물질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흡입독성 연구인 ‘환경성 유해인자에 대한 흡입독성 연구’를 소개했다. 마지막으로 호흡기질환제품 유효성평가 연구단(NCER) 김성환 선임연구원이 폐섬유화증, 만성폐질환, 천식 등 호흡기질환 치료제 및 약물흡입장치에 대한 유효성평가 분야를 설명했다.

호흡기질환제품 유효성평가 연구단은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설립된 호흡기질환 제품의 비임상연구 및 평가를 담당하는 곳으로 KIT를 비롯해 전북대병원, 원광대병원이 참여하고 있다.

신천철 부소장은 “출연연의 교류와 협력의 장인 창조런치 3.0으로 비임상연구에 대한 다양한 분야를 이해하고, 실질적인 융·복합 연구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소통의 장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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