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씨엘, 유럽 체외 다중진단 시장 이어 미국시장 진출
메사추세츠주립대 애머스트 연구센터와 플랫폼 서비스 제공 위한 협약 체결
입력 2016.12.15 16:45 수정 2016.12.15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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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중 체외진단 전문 기업 피씨엘이 미국 신약타겟선별을 위한 고속대량스크리닝(HTS)시장에 진출한다.

코스닥 상장을 추진하고 있는 체외 다중진단 전문 기업 피씨엘(대표이사 김소연)은 미국 메사추세츠대 애머스트 PCCL(University of Massachusetts Amherst, Plant cell culture library, 식물세포배양연구센터)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미국 고속대량스크리닝(HTS) 시장 진출을 진행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무 협약에 따라 피씨엘은 연구센터에 핵심원천 기술(SG Cap)을 지원하고 PCCL연구센터는 피씨엘의 기술을 이용해 식물추출 천연물질 등에 대한 신약, 기능성식품 등의 선별 연구 및 서비스를 진행한다.

특히, PCCL연구센터는 향후 메사추세츠 지역 및 북미 타 지역의 다국적 제약사 및 연구소를 고객으로 진단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며, 서비스를 통해 발생하는 수익 중 일부는 로열티 형태로 피씨엘에 귀속될 예정이다. 센터는 이를 위해 내년 1분기까지 백만 샘플을 검사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김소연 대표는 “메사추세츠대 PCCL은 세계적인 식물세포라이브러리를 보유한 연구소 중 한 곳으로, 업무 협약을 통해 양측의 동반 성장과 이에 따른 성과물을 기대할 수 있게 됐다”며 “이번 플랫폼 서비스 제공을 바탕으로 4조원(2014년 기준)에 이르는 전 세계 신약타겟선별시장에서 가장 큰 시장을 차지하는 미국 내 다국적 제약사, 신약개발 연구소 고객 등 사업파트너 확대에도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피씨엘은 이번 협력을 통해 고유의 SG Cap 플랫폼 기술을 바탕으로 진단 뿐 아니라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될 수 있는 핵심원천기술 응용성을 보여줬다.

한편, 피씨엘은 세계 최초로 고위험군 바이러스 다중진단 임상 통과에 이은 수혈 전 고위험군 바이러스 진단키트 제품(Hi3-1) 상용화에 성공해, 프랑스, 독일, 브라질로 해당 제품 수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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