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볼레이드, 혈소판 감소증 환자 삶의 질 개선 확인
레볼레이드 치료 환자 약 80%, 삶의 질 유의하게 개선
입력 2016.12.13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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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의 만성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제, 레볼레이드(성분명 엘트롬보팍올라민)가 환자 삶의 질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레볼레이드의 EXTEND 임상연구 참여 환자에서 시간에 따른 건강관련 삶의 질(HRQoL) 변화를 평가한 하위분석연구 결과, 혈소판 반응을 높이는 레볼레이드의 치료효과가 피로, 출혈, 멍에 대한 우려 경감 및 전반적인 신체적·정신적 건강상태 향상 등을 통해 환자의 건강관련 삶의 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해당 연구결과는 최근 미국 샌디에고에서 개최된 제 58회 미국혈액학회(ASH) 연례회의에서 포스터 발표되었다.

EXTEND는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치료 경험이 있는 성인 만성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환자 302명을 대상으로 레볼레이드의 장기 치료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한 장기간 오픈 라벨 연구로, 최대 8.8년(중앙값 2.4년)까지 진행되었다.  

이번 ‘환자 삶의 질 개선’에 대한 하위분석연구는 이들 환자를 대상으로 △일반적인 신체∙정신적 건강상태(SF-36v2 ), △동기부여와 활력(MEI-SF ), △피로 증상(FACIT-F ), △출혈과 멍의 위험성 및 이러한 증상이 일상 활동에 미치는 영향 평가(FACT-Th6 ) 등 4개의 척도를 3개월 간격으로 측정했다. 

측정결과 모든 삶의 질 척도에서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결과를 보였다. 레볼레이드로 치료한 성인 만성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 환자의 약 80%가 삶의 질 개선을 경험했으며 이 같은 반응은 대개 일 년 이내에 나타났다. 피로, 출혈, 멍, 신체 건강상태의 개선 효과는 5년에 걸쳐 지속되었다.

한편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은 혈소판 수치가 감소해 혈액응고가 잘 되지 않는 혈액질환으로, 멍, 출혈, 일부 환자에서는 심각한 출혈을 특징으로 한다.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이 12개월 이상 지속되는 만성 면역성 혈소판 감소증은 피로감을 포함해 다양한 측면에서 환자들의 삶의 질을 저해하고 일상생활을 힘들게 하는 질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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