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환기 복합제제, 단일제보다 의료기관 사용량 낮아
서울시보라매병원 약제부 '순환기 계열 복합제 사용현황 조사'
입력 2016.11.21 12:00 수정 2016.11.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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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제약사에서 복합제 개발 및 출시가 증가하고 있으나, 의료기관은 여전히 단일제를 선호하고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서울대학교병원운영 서울특별시보라매병원 약제부(허유진, 최단희, 이용화)는 최근 '단일 의료기관에서의 순환기 계열 복합제 사용현황 조사' 연구 결과를 발표, 보라매병원 얒제부의 복합제 사용과 단일제 사용 현황을 조사했다.

연구에서는 복합제는 화나의 순응도 증가와 상대적으로 저렴한 약가의 장점도 있으나, 실제 처방 또는 복용 시 약효군별 종류가 중복되어 혼란이 야기되고 용량 조절의 어려움이 있어 단일제제에 비해 상대적으로 사용량이 저조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고 밝혔다.

1년동안(2015~6월 1일부터 2016년 5월 30일) 진행된 연구에 따르면, 보라매병원에서 처방되는 단일제와 복합제의 사용량을 조사한 결과, 국내 순환기  복합제 중 심혈관계 복합제가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었으며, 이중 가장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유형은 ARB+CCB 336품목(33.4%), ARB+Diuretics 318품목(31.6%)이었으며, 특히항고혈압제는 항고지혈증제와의 복합제를 포함해  총 8가지 유형, 785품목으로 현재 심혈관계 복합제 중 약 785를 차지하고 있었다.

보라매병원의 사용량 조사 결과, Atorvastain/ Ezetimibe,  Atorvastain/Irbesartan, Losartan(제네릭)/Hydrochlorothiazide, Rosuvastatin/Oimesartan, Valsartan/Hydrochlorothiazide 등은 각가의 단일제에 비해 사용량에 비해 사용량이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단일제제에 비해 복합제의 사용량이 현저히 저조한 품목이 다수 있어 복합제가 반드시 유용하지 않음을 유추할수 있다고 지적했다.
 
또, 복합제는 복약순응도 개선 및 저렴한 약가라는 장점은 있으나, 용량 조절 및 이상 반응 발생 시 원인 파악의 어려움이라는 단점에 대해서도 사용시 고려되어야 한다는 의견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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