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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의약품유통업체가 급증하면서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맞물려 줄도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20여개에 가까운 중소형 도매들이 부도나 폐업으로 문을 닫았다. 거래 병의원이나 약국의 부도나 폐업,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거래처 감소 등이 그 주요 이유였다.
특히 지난해 초 의약품도매업소의 창고 면적 기준이 완화된 것은 중소도매업체들의 경쟁에 더욱 불을 지폈다는 평가다.
국내 의약품 시장은 제한돼 있는데 업체들은 크게 늘어나면서 도매업체들의 제로섬 게임이 결국 그 피해를 업체들에게 되돌리는 상황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 의약품유통업체 관계자는 “창고 면적 기준이 완화되면서 업체들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며 “이로 인해 업체들의 부실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도 “업체들 간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면서 가격 측면에서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며 “특히 중소업체들은 앞으로의 비전보다는 현재의 생존에 매달릴 수밖에 없고, 이같은 상황이어서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감을 드러냈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발간한 ‘2016 식품의약품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초 의약품도매업소의 창고 면적 기준이 80평(264㎡)에서 50평(165㎡)으로 완화되면서 지난해에만 372개소가 급증한 2,728개소로 나타났다.
한편 의약품도매업소 창고 면적 기준은 2000년 규제 완화 차원에서 전면 폐지됐다가 2011년 264㎡로 제한 규정이 생겼다가, 지난해 초 창고 면적이 165㎡로 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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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들어 의약품유통업체가 급증하면서 장기적인 경기불황과 맞물려 줄도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게 점쳐지고 있다.
올해 들어서만 20여개에 가까운 중소형 도매들이 부도나 폐업으로 문을 닫았다. 거래 병의원이나 약국의 부도나 폐업, 치열한 경쟁으로 인한 거래처 감소 등이 그 주요 이유였다.
특히 지난해 초 의약품도매업소의 창고 면적 기준이 완화된 것은 중소도매업체들의 경쟁에 더욱 불을 지폈다는 평가다.
국내 의약품 시장은 제한돼 있는데 업체들은 크게 늘어나면서 도매업체들의 제로섬 게임이 결국 그 피해를 업체들에게 되돌리는 상황으로 이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이다.
한 의약품유통업체 관계자는 “창고 면적 기준이 완화되면서 업체들 간 경쟁이 더욱 치열해졌다”며 “이로 인해 업체들의 부실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른 업체 관계자도 “업체들 간 치열한 경쟁이 이어지면서 가격 측면에서 무리수를 두는 경우가 생기기도 한다”며 “특히 중소업체들은 앞으로의 비전보다는 현재의 생존에 매달릴 수밖에 없고, 이같은 상황이어서 앞으로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고 우려감을 드러냈다.
실제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최근 발간한 ‘2016 식품의약품 통계연보’에 따르면 2015년 초 의약품도매업소의 창고 면적 기준이 80평(264㎡)에서 50평(165㎡)으로 완화되면서 지난해에만 372개소가 급증한 2,728개소로 나타났다.
한편 의약품도매업소 창고 면적 기준은 2000년 규제 완화 차원에서 전면 폐지됐다가 2011년 264㎡로 제한 규정이 생겼다가, 지난해 초 창고 면적이 165㎡로 완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