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원 신약 '펠루비정' 대형 종합병원 속속 진입
펠루비정 바탕 올해 1천억 돌파- 미래 청사진에도 큰 몫 기대
입력 2009.01.23 06:00 수정 2009.01.28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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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제약이 신약 '펠루비정'을 바탕으로 회사의 미래 청사진을 착착 그리고 있다.

대원제약에 따르면 지난해 10월 출시한 소염진통제 펠로비정이 회사가 설정한 목표치에 부합하며, 이 시장에서 순항하고 있다.

대원제약은 올해 100억원을 달성, 회사 전체 매출 1천억원을 돌파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910여억원 달성 잠정집계) 

대원제약은 현재 12번째 국산신약인 펠루비정이 대학병원에 속속 진입하고 있어 고속성장하며 회사의 미래를 책임질 블록버스터 제품이 될 것으로 자신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20여 개 이상 종합병원에 들어가 있는데 최근 서울대병원을 통과했고 삼성서울병원도 통과했다"며 "펠루비정을 기반으로 회사의 영업 마케팅 구조도 기존의 로컬 위주에서 종합병원으로 이동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원제약은 펠루비정을 향후 5년 내 300억원대의 거대 품목으로 키워, 회사 장기 비전 달성의 밑바탕으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24개 국내 대학병원에서 진행된 대규모 멀티스터디를 통해 개발된 펠루비정은 한국에서, 한국인 환자를 대상으로, 한국인 연구진에 의해 개발된 세계에서 유일한 NSAIDs로 제품으로,위장관계 부작용을 크게 줄였다는 점이 기존 제품과 차별화된 장점으로 꼽힌다. 

한편 현재 소염진통제 시장은 약 3,600여억원 규모로  매년 5-10% 성장하고 있다. 

약 800개의 제품이 난립해 있지만, 주도 제품은 상위 10% 정도에 불과한 형국.

한국화이자의 ‘쎄레브렉스’가 선두인 가운데, 대웅제약 ‘에어탈정’,신풍제약 ‘록스펜정’, 한국베링거인겔하임 ‘모빅정’, 씨제이 ‘솔레톤정’ 등 5개 제품이 100억원을 넘으며 상위권을 형성하고 있다.

이 시장에서 가장 많이 처방되는 제제는 아세클로페낙 제제로,  '에어탈정‘, ’하나제약 ‘세니탈정’ 등이 최근 들어 강세를 보이고 있지만 특허만료로 제네릭이 쏟아져 나오고 있는 형국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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