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웅, ‘이지에프’, 세계 최초 국제 일반명 획득
입력 2008.06.09 10:52 수정 2008.06.09 1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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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대표 이종욱)은 인체 내 상처치료물질인 EGF를 세계 최초로 의약품화 한 ‘이지에프(Easyef, 성분명 EGF)’가 세계최초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증하는 국제 일반명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국내의 경우 다양한 생명공학 의약품들이 출시되었지만 바이오시밀러(biosimilar)이어서 성분명은 원개발사의 국제 일반명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국내 제약사가 생명공학 의약품 성분에 대한 국제 일반명을 획득한 사례는 전무하며, 국내 최초로 대웅제약이 국제 일반명을 획득한 것이다.

대웅제약의 ‘이지에프(EGF)’는 ‘nepidermin(네피더민)’이라는 명칭으로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인증하는 국제 일반명(INN, International Nonproprietary Name) 리스트에 등재됐으며, 앞으로 대웅 ‘이지에프(EGF)’를 사용하는 전세계 모든 제품에는 성분명 ‘nepidermin(네피더민)’이라는 명칭을 사용하게 된다.

‘nepidermin(네피더민)’이라는 일반명은 WHO INN Naming에 대한 가이드라인에 따라 작명된 것으로 New(새로운) + epithelialization(상피화) + dermin(EGF 계열의 성장인자를 나타내는 접미어)의 합성어다.

대웅제약 생명공학연구소 김정주 소장은 “세계 최초로 EGF의 국제 일반명을 획득함에 따라 글로벌 시장공략에 보다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며 “대웅제약은 앞으로 nepidermin의 다양한 적응증 확대 및 국내외 임상활동을 통해 상처치료제 분야에서 세계 No.1제약회사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 생명공학 신약 1호 대웅제약 ‘이지에프’는 2005년 요르단 수출이후 2006년 베트남 허가획득을 통해 중국 및 동남아시아 수출을 적극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또, 적응증 확대를 위해 당뇨병성 족부궤양 외에 구내염과 일반 창상으로 임상3상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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