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가짜 '아모디핀' 제보 에이스팜에 감사패
입력 2008.03.11 17:38 수정 2008.03.11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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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대표이사 장안수)은 고혈압치료제 '아모디핀'의 가짜약이 단 1정도 유통되지 않도록 원천 차단하는데 결정적으로 기여한 주식회사 에이스팜(대표이사 김장선)에 감사패를 전달했다.

장안수 한미약품 사장은 11일 오후 3시 한미약품 본사로 에이스팜의 임민근 사장을 초청 감사패와 격려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

한미약품이 감사패를 전달한 것은 시가 40억원 규모의 아모디핀 가짜약을 만든 일당을 검거하는데 임 사장의 제보가 결정적 역할을 했기 때문.

한미약품은 제보를 근거로 서울 광진경찰서에 수사 의뢰함으로써 아모디핀 가짜약 유통을 사전에 완전하게 차단하여 일체 시중유통을 막을수 있었다.

장 사장은 이날 전달식에서 "에이스팜의 제보가 없었다면 아모디핀 가짜약이 시중에 유통될수 있는 아찔한 상황이었다"며 "에이스팜이 보여준 투철한 사명감이 한미약품은 물론이고 매일 아모디핀을 복용하고 있는 50여만명의 환자를 가짜약의 위협으로부터 구해냈다"고 치하했다.

한미약품은 향후 더욱 철저한 유통관리로 가짜약이 발붙일수 없도록 함으로써 국민건강이 위협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장 사장은 덧붙였다.

감사패를 받은 임 사장은 "우리 회사의 노력을 높이 평가해 준 한미약품에 오히려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의약품 유통문화 정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진경찰서는 지난 3일 중소제약회사 영업팀장 등 시가 40억원 규모의 아모디핀 가짜약 2만여개를 제조한 범인들을 구속하고, 가짜 아모디핀 완제품과 낱알을 유통 직전 100% 압수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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