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스크, 개량신약에 울고 제네릭에 무너지나
약가 인하,개량 상승-제네릭 연이어 출시,1위 수성 위기
입력 2008.02.26 11:00 수정 2008.02.27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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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로디핀 오리지날 제품인 한국화이자의 ‘노바스크’가 개량신약에 울고 제네릭에 무너지는 추세로 나가며, 이 시장 1위 수성이 위태로워지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노바스크는 3월부터 약가가 20% 인하될 경우, 매출 1천억을 잡아도 200억의 손실이 발생한다. 매출이 800억 대로 떨어지는 셈.

노바스크의 위기는 약가 인하로 인한 매출 하락에 그치지 않는다는 점. 

한미약품 ‘아모디핀’, 종근당 ‘애니디핀’, 에스케이케미칼 ‘스카드’, 동아제약 ‘오로디핀정’ 등을 포함한 암로디핀 개량신약들은 출시 이후 상승 곡선을 그어온  상황.

여기에 국제약품의 노바스크 퍼스트제네릭인 ‘국제 암로디핀‘이 가세한 데다, 현대약품도 3월부터 제네릭인 ’바로스크‘를 출시한다.

이들 제품은 적게 잡아도 100억대 품목은 되지 않겠느냐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출시 한 달 시점이라는 점에서 시장에 큰 변화를 미치지는 못하고 있지만, 국제약품도 이 제품에 큰 기대를 걸며 제품이 서서히 움직이고 있고, 현대약품도 고혈압치료제 시장에서 경험과 노하우가 있다는 점에서 출시 이후 시장의 성공적인 진입을 자신하고 있다.

시장이 크게 늘지 않는 상황에서, 개량신약의 선전과 제네릭의 잇단 출시, 이에 따른 공격적 영업은 노바스크에 커다란 부담을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올해 암로디핀 시장 매출 1위 변동 가능성도 있다는 것.

실제 출시 이후 무서운 상승세를 타며 지난해 매출 500억원을 넘은 한미약품은 올해 ‘아모디핀’을 이 시장 1위로 등극시킨다는 계획을 잡은 상태다. 

업계 한 관계자는 "국내 제약사에서 내놓은 제품들의 매출 상승세가 워낙 좋다"며 "개량신약에다 제네릭이 가세한데다 노바스크 약가가 인하되면, 노바스크 자체의 제품력 등을 떠나서 매출을 볼 때는 큰 변동이 일어날 가능성이 높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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