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재단, 대학생 68명에 장학금 전달
입력 2008.02.22 08:29 수정 2008.02.22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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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재단(이사장 한배호)은 지난 2월 21일 오전 대방동 유한양행 본사 대강당에서 차중근 유한양행 사장 등 유한재단 관계자와 장학금 수혜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8년 '유한재단 장학금 수여식'을 열고, 강원대학교 김재현 군 등 68명의 대학생에게 1학기 등록금인 3억 1천만원을 장학금으로 수여했다.

장학금은 하반기에 지급할 2학기 분을 포함하여 총 6억원 상당이 장학금으로 지급된다. 장학금 수혜자 중 62명은 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생이며 6명은 구청의 추천을 받은 기초생활수급자의 자녀들이 대상자로 선정되었다.

장학금 수여식 행사가 끝난 후, 학생들은 유한재단의 임원들과 장학생 선후배들과 한자리에 모여 친목을 도모하고 서로 격려하며 동우애를 나누는 자리를 가졌다.

유한재단 장학금은 유일한 박사께서 평생을 일궈온 삶의 철학이 깃들어 있으며,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수혜의 폭을 넓혀 나갈 계획이다.

유한재단은 고 유일한 박사의 유언대로 만들어진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재단 중의 하나로 1970년 설립된 이래 꾸준한 장학사업을 진행해 왔다.

유일한 박사 생전에 평생숙원 사업이었던 교육장학사업을 보다 항구적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설립된 유한재단은 ‘기업이 얻은 이윤을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이념으로 지난 1970년 설립이래 올해까지 매년 우수대학생을 선발해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급해왔으며, 장학금 수혜자는 연인원 2,000명에 육박하고 지원금액은 총  50억원 가까이에 이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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