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연사 이후 '아스피린 프로텍트' 관심 증가
소비자 문의 건수 2배 이상 늘어-인지도 지식 향상
입력 2006.03.23 17:43
수정 2006.07.21 17:49
김형곤씨 돌연사 이후 ‘아스피린’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다.
바이엘헬스케어에 따르면 최근 소비자 상담 전화의 90% 이상이 아스피린 프로텍트에 관한 것으로, 특히 김형곤 씨 돌연사 이후 아스피린 프로텍트 문의전화가 이전보다 증가했다.
3월 첫째 둘째 주 일 평균 5건이던 문의전화가 돌연사 이후인 3주째는 20-30건으로 늘었고 지금도 이 같은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는 것.
이 같은 데이터는 해피콜 직원이 받은 문의 건수고, 아스피린 담당 PM이 받은 전화 횟수까지 포함하면 실질적인 평균 문의건수는 두 배 이상 예상된다는 게 회사측 설명.
문의 내용도 바뀌었다.
이전에는 주로 ‘아스피린 프로텍트가 좋다고 들었는데 어디에 좋은지, 그리고 정말 먹어야 하는지’를 물었는데, 최근에는 ‘심혈관질환 예방을 위해 아스피린 프로텍트를 샀는데 어떻게 복용해야 하는지’, ‘복용상 주의할 점은 없는지’ 등으로 바뀌었다. 아스피린 프로텍트에 대한 인식이 높아졌다는 것.
회사 관계자는 “실질적인 매출변화를 정확히 파악하기는 힘들지만 아스피린 프로텍트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및 지식이 향상된 것은 분명하다”고 말했다.
심근경색예방 목적으로 널리 사용되는 아스피린은 대규모 임상시험에서 1일 100-300mg 투여로 혈전색전성 혈관질환 위험을 약 25% 감소시킨 것으로 입증된 바 있으며, WHO는 뇌졸중,심장발작(심근경색) 등의 예방에 아스피린을 가장 효과적인 필수의약품 리스트에 선정했다.
아스피린 프로텍트는 장용정으로, 아스피린 복용시 발생할 수 있는 위장장애를 감소시킨 안전한 제제로 평가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