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류 117품목 허가…자율신경제 '주도'
식약청 2년간 허가현황, 펜터민 가장 많아
입력 2006.03.07 12:51 수정 2006.03.0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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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산펜터민, 주석산펜디메트라진 등 자율신경제가 최근 의료용 향정신성의약품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집계해 발표한 마약류 허가현황(2004년~2006년 2월)에 따르면 마약류로 허가 받은 품목은 최근 2년간 총 117품목으로 집계됐다.

마약류 품목허가는 2004년 63품목, 2005년 45품목, 2006년 9품목으로 조사됐다.
제조·수입별로 분석한 결과 제조는 총 91품목이 허가를 받았으며, 수입은 17품목, 수출은 10품목으로 분석됐다.

특히 성분별 마약류 허가현황을 분석한 결과 염산펜터민, 주석산펜디메트라진, 염산디에칠프로피온 등 자율신경제 허가가 40품목(점유율 35%)을 차지해 주류를 이루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율신경제에 이어 최면진정제가 14품목이 신규허가를 받으며 향정약의 경우 신경계통 의약품 허가가 상당수를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세트아미노펜, 염산슈도에페드린, 덱스트로메토로판 제제 등이 복합된 해열진통 소염제도 10품목이 허가 받았다.

자율신경제 중 최근 식욕억제제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염산펜터민제제는 2004년 11품목, 2005년 10품목이 신규허가를 받은데 이어 최근 2개월 동안 3품목이 새롭게 허가를 받는 등 총 24품목이 허가를 받아 꾸준한 상승세가 이어지고 있다.

펜터민제제와 함께 식욕억제제로 처방되고 있는 주석산 펜디메트라진도 최근 2년간 12품목이 신규허가를 받았다. 이어 각성제 및 흥분제로 사용되어지는 염산메칠페니데이트제제가 12품목 순으로 집계됐다.

한편 마약류 허가품목 가운데 합성마약으로 허가 받은 품목은 13개로 조사됐으며 나머지는 의료용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고 있다.

자료 받기: 의료용 마약류 허가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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