얀센,용량 절반 ‘울트라셋 세미정’ 시판
입력 2006.03.07 10:04
수정 2006.07.26 10:30
한국얀센은 기존의 비마약성 진통제 울트라셋의 용량을 절반으로 줄인 ‘울트라셋 세미정’을 시판했다.
회사측에 따르면 울트라셋 세미정은 기존 울트라셋 정제를 바로 사용하기 어려운 민감한 환자나 노인환자 등을 포함한 중등도 및 중증 급만성통증 환자들이 초기용량으로 통증을 치료하는데 적합하도록 만들어졌다.
울트라셋 세미 1정의 성분은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162.5mg, 트라마돌( Tramadol HCL) 18.75mg으로,보험상한가는 1정당 238원.
3월1일부터 중등도 및 중증 급만성통증 환자가 처방받을 경우 건강보험을 적용받을 수 있다.
한편 울트라셋은 마약성 진통제가 아니면서도 Codeine 30mg 제제와 동등한 강력한 진통효과를 보이는 반면 마약성 진통제에서 나타나는 중독성이나 약물 남용의 우려가 적은 것이 특징이다.
또 울트라셋은 기존 트라마돌 제제보다 신속히 약효를 나타내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미국통증학회는 지난 2002년 ‘관절염 및 통증에 관한 가이드라인’에서 중등도 이상의 통증에 사용되는 울트라셋과 같은 트라마돌 제제를 사용할 때 민감한 환자나 노인환자 등에게는 초기에 저용량으로 통증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밝힌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