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학교육, 현장이 원하는 교과과정 만들겠다
전문교육분과, 모든 약대교수 역량 집결
입력 2006.02.07 13:04
수정 2006.07.25 11:16
약학교육발전위원회(공동위원장 전인구 원희목 회장)가 약대6년제에 맞춘 새로운 약학교육의 틀을 짜기위한 본격적인 연구에 돌입했다.
약학교육발전위원회 실행위원회(위원장 문창규 교수) 전문교육과정 분과 위원회는 지난 6일 대약 대회의실에서 첫 번째 회동을 갖고 약학 전공교육과정의 커리큘럼을 만드는 작업에 착수했다.
약대·전공과목 대표와 대약 관계자등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구체적인 커리큘럼 구성에 앞서 약대6년제의 올바른 정착을 위해 선행되어야 할 과제와 위원회의 방향성 설정 등 다양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위원회는 실무 임상 교육 강화라는 6년제의 취지를 최대한 살릴 수 있도록 현장에서 어떤 교육을 받은 약사들을 필요로 하는지를 정확히 파악해 커리큘럼을 작성하는데 적극 반영하겠다고 표명했다.
박정일 간사(서울약대 부학장)는 "여기모인 교수들만으로는 커리큘럼을 만들 수 있는 것이 아니라 전국에 있는 모든 약대교수들이 문제를 공유하고 같이 고민해 나가야만이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낼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서 위원회는 앞으로 전국 약대를 순회하며 공개세미나, 워크샵 등의 '순회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