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 발기부전 신약 자이데나 본격 마케팅
식약청, 20일 오남용우려의약품 지정고시
국산 발기부전 신약으로 주목받고 있는 동아제약의 '자이데나정'이 이번주부터 본격 마케팅이 전개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20일 유데나필 제제를 오남용우려의약품으로 추가 지정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오·남용 우려 의약품 지정 등에 관한 규정'을 확정 고시했다.
따라서 동아 '자이데나정'은 확정 고시가 이뤄진 오늘부터 본격적인 제품 출시가 가능해진다.
이와관련 동아제약은 이미 의료기관 등을 대상으로 처방유도 등 활발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해왔으며, 제품출시가 이뤄지는 이번주부터 시장정착을 위한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식약청은 발기부전치료제 성분의 경우 오·남용우려 의약품 지정절차를 거친다며, 이 제품이 시판될 경우 정력제 등으로 오남용될 우려가 있기 때문에 이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자이데나는 분업 예외지역을 포함한 전국 모든 약국에서 반드시 의사의 처방전이 있어야 한다.
현재까지 오·남용 우려 의약품으로 지정된 성분은 △발기부전치료용 알프로스타딜 함유제제(4가지 제형) △구연산실데나필 함유제제 △발기부전치료용 염산치목사민 함유제제 △고혈압 치료 이뇨제 성분은 푸로세미드 함유제제 △발기부전치료용 염산아포모르핀 함유제제 △타다라필 함유제제 △바데나필 함유제제 등 7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