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진흥원 유전체 연구사업 본격나선다
한국인 비만 당뇨병 등 새로운 원인 유전자 발견
입력 2005.05.27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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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와 진흥원이 공동으로 한국 유전체 연구사업 지원에 본격 나서고 있어, 국내 유전체 연구사업이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경호)은 27일 교육문화회관에서 복지부 및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과 공동으로「2005년도 보건복지부 한국인 유전체사업 성과발표회」를 개최한다.

현재 국내 유전체 연구사업의 경우 복지부와 진흥원은 2000년부터 보건의료유전체 연구사업을 시작하여 2005년 현재 연간 126억원의 규모로 지원하고 있으며, 10년간 총 1300여억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국립보건원은 한국인이 갖는 고유한 유전체 형질을 분석하여 국가자원화, 국내 유전체 연구의 활성화를 위한 유전체실용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는 *인간유전체자원 관리체계와 현황 *유전체연구의 현황 *4년간 본 사업에서 도출된 유전체연구의 주요성과 등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다.

특히 한국인 비만 당뇨병을 일으키는 새로운 원인 유전자의 발견, 페닐케톤요증 동물모델에서의 성공적인 유전자 치료 및 세계최초 패혈증 비브리오균 유전체 완전 염기서열 분석 등의 주요성과가 소개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 유전체 사업은 지금까지 3만여개가 넘는 환자시료를 모으는데 성공하였으며, 1천여개의 새로운 질환관련 유전자를 발굴하는 쾌거를 이루어냈다.

이와함께 더불어 유전체 사업이 미래 바이오산업의 중추가 될 것이라는 전망 하에서 질환에 대한 유전체 연구 성과자료집 발간을 통해 앞으로의 변화되는 시대에 발맞추어갈 보건산업의 미래를 예측해 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는 평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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