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lucosamine100’ 평균 1만2천원
소비자 가격저항 없앤 1만원대 시장형성
입력 2005.10.21 15:10 수정 2005.10.21 1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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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기능식품군중 글루코사민제품이 소비자 가격저항 줄여 대중화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식약청 국정감사에서 김선미의원이 글루코사민100을 표방하는 제품과 복합성분에 대한 효능에 차이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제품간 가격차이가 워낙커 소비자의 가격저항을 줄이지 못하고 있는 일부 고가제품에 비해 글루코사민 100 표방제품은 1만원대 가격정책으로 시장을 장악했다.

식약청이 시중에 유통되고 있는 글루코사민 제품에 대해 판매가격을 조사한 결과에도 100을 표방하는 제품과 복합성분제품과 가격격차가 크게 벌어졌다.

글루코사민 100 표방제품을 한달섭취량으로 환산해 평균가격을 산출했을 때 가격은 평균 1만2천원꼴. 안국약품이 14,950원 한국씨앤에스팜이 12,500원, 고려인삼과학이 17,500원, 내추럴F&P가 11,000원, 익수제약이 11,500원, 한일양행이 13,266원, 종근당건강이 11,600원이었다.

특히 한미양행 7,166원, 일진제약이 9,563원으로 1만원대 이하로 가격이 하락한 제품도 있었다. 하지만 대부분 제품의 가격이 1만원대에서 형성이 완료된 상태이다.

반면 복합제성분의 글루코사민의 가격은 천차만별로 1만원대 이하 가격부터 9만원이상 제품까지 넓은 분포를 보였다. 엠에스바이오텍의 라파플러스글루코사민이 9,900원에 제품을 판매하고 있었고, 대상의 조인케어글루코사민은 99,000원, 광동글루코사민21은 79,600원, 보령조인글루코사민은 75,000원, 게란티에스글루코사민은 54,000원, 렉스진바이오텍의 CJ뉴트라글루코사민은 33,000원에 판매되고 있다.

업계 한 마케팅관계자는 “기능식품 가격에 대한 소비자들의 저항을 없애는데 글루코사민 100 표방제품이 올해 시장을 이끌었다”며 “차기 원료성분에 대한 시장공략도 글루코사민과 유사한 가격정책을 내세운 업체들의 경쟁이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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