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기식 광고 ‘지하철·버스 속으로’
지속적 노출에 타 매체와 시너지 효과 노려
입력 2005.04.27 13:03 수정 2005.04.27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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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한 건기식 광고가 인기를 끌고 있다.

26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 교통 수단을 이용한 건기식 광고가 늘어나면서 업계 또다른 광고 채널로 자리매김 중이다.

국내 대표적인 건기식 전문 기업인 대상 웰라이프의 경우 지난 2001년 이후 ‘시민의 발’인 지하철을 이용한 기업 홍보를 지속적으로 진행해오고 있다. 대상은 지하철2,3,5,7 호선에 회사 클로렐라 제품을 비롯한 건기식 4종 제품 광고와 함께 기업 브랜드 광고를 게재중이다.

방송매체 등에 비해 상대적으로 광고 단가가 비싸지 않고 계약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광고를 내볼 수 있다는 것이 대상이 지하철 광고를 꾸준히 해오고 있는 이유. 여기에 라디오 등의 방송매체와 지면 광고 등과의 시너지 효과도 적지 않다는 게 회사측의 이야기다.

나아가 대상은 올 하반기 TV CF를 본격 방영함으로써 이러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 헬스원 역시 지하철에서 손쉽게 만날 수 있는 건기식 브랜드 중 하나. 지난 2003년 이후 올해로 3년 째 서울시내 전 노선에 걸친 지하철 광고를 해오고 있다.

현재 지하철 내에 걸려진 회사 광고 판 만도 2700여매.

특히 회사측은 글루코사민 등 최근 인기 품목에 대한 광고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앞서 남양알로에 경우 지난 해부터 올 3월까지 서울시 지하철 내 영상 광고를 통해 기업 이미지 광고를 지속적으로 내보낸 바 있으며 종근당건강 역시 최근 서울 시내 일반 버스 내 광고를 통해 회사 글루코사민 제품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이 밖에도 건기식은 아니지만 금연초로 유명한 쓰리지케어와 동화약품의 비타1000 등도 시내버스와 지하철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기업과 제품 중 하나다.

업계 관계자는 “지하철과 버스 등 대중매체 광고는 이를 이용하는 동안 소비자들이 집중력 있게 광고를 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이라며 “또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기업 브랜드와 제품 광고 모두가 유용하다는 점도 장점으로 볼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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