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국 OTC 'New Face' 신고식-②
② 파라코퍼레이션
입력 2006.09.04 10:50 수정 2006.12.10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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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분업도 이제 5년이 지나고 약국은 처방만으로는 경영이 힘들어진 지 오래다. 이에 따라 건강기능식품, 약국화장품 등 약국 진출 OTC 업체들도 날이 갈수록 그 수를 더해가고 있다.
본지는 건강기능식품, 약국화장품 등과 관련해 새롭게 약국 OTC 시장에 출사표를 던진 업체들을 중심으로 소개한다.



② 파라코퍼레이션

파라코퍼레이션(대표 조현주)은 국내 최초 어린이용 전문 색조 코스메틱 브랜드 '바비 코스메틱'을 런칭, 약국가에 야심차게 진출한 업체다.

파라코퍼레이션은 지난 2004년 세계적인 어린이 전문 기업 마텔사와 손잡고 세계 어린이 인지도 98%의 바비를 모델로 한 '바비 코스메틱'을 런칭했다.

통상 어린이용 화장품 하면 대부분 파우더, 아토피 제품, 샴푸 및 로션 등과 같은 기초 라인 제품이 주류이지만 파라코퍼레이션에서 내놓은 '바비 코스메틱'은 어린이용 메이크업 제품이다.

메이크업이라고 해서 단순히 어른들이 사용하는 진한 색조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

현재 약국가에 야심차게 내놓고 있는 메이크업 제품은 ‘바비 립밤 모이스춰’.

업체 측은 "약국체인 온누리에 첫 선을 보인 뒤 약국가에 신선한 반응을 몸소 체험 중"이라며 시장 성공 가능에 대한 기대를 감추지 않았다.

실제로 약국가에서는 부모나 보호자와 동행한 어린이들이 상당히 많다. 이들을 겨냥해 부가적인 개념으로 선보인 제품이라 예상치 않은 매출 창출이 쏠쏠하다는 평가.

조현주 대표는 "어린이 피부에 직접 닿는 제품이므로 화장품의 내용물만큼은 무자극에 사용감을 최대한 고려해 개발한 국산 제품"이라고 밝혔다.

바비 코스메틱은 현재 유명 백화점 아동 코너와 약국에만 유통 라인을 제한한 상태.

이에 대해 조 대표는 "앞으로 더 많은 라인을 약국에 확대 유통시킬 계획"이라며 약국 화장품 유통 시장을 밝게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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