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CEO "제약사업 포기 절대 없다"
핵심 사업부 지위 미래에도 불변
입력 2004.09.14 18:29 수정 2004.09.17 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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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베르너 베닝 회장
"제약사업은 지금도, 또 앞으로도 바이엘 그룹의 핵심 사업부문으로 계속 존재할 것이다."

독일 바이엘 그룹의 베르너 베닝 회장이 13일 애널리스트들과 가진 컨퍼런스 콜에서 제약사업부를 매각하는 일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못을 박았다.

이날 베닝 회장의 언급은 바이엘 그룹이 미국 쉐링푸라우社와 전문의약품 사업부를 대상으로 하는 포괄적인 전략적 마케팅 제휴계약 체결을 공개한 직후 뒤이어 나온 것이다. 양사의 파트너십 관계는 오는 10월 1일부터 효력이 발효된다.

베닝 회장의 이 같은 언급은 바이엘이 그룹 전반에 걸쳐 획기적인 구조조정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한때 제약사업을 포기할 수도 있다는 예측까지 흘러나온 바 있음을 상기할 때 주목되는 것이다.

실제로 바이엘 그룹의 헬스케어 사업부문을 총괄해 온 롤프 클라손 회장은 지난해 초 "제약사업 부문도 독자적인 생존을 모색해야 할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고 밝힌 바 있다.

바이엘의 제약사업부는 그룹의 상징과도 같은 파트임에도 불구, 지난 2001년 8월 간판품목이었던 콜레스테롤 저하제 '바이콜'(세리바스타틴)이 회수조치된 데다 신제품 파이프라인이 빈약하고, 기존 간판급 품목들의 특허만료가 줄을 이으면서 시련기를 거치고 있는 상태이다.

한때나마 제약사업 부문을 정리할 가능성이 시사되었던 것도 그 같은 현실에서 비롯되었던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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