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열도 급성위장염 '노로바이러스' 주의보
양로원 등에서 확산, 환자 700명 넘어서
입력 2005.01.11 16:45 수정 2005.01.11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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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본에서는 급성위장염의 보고가 각지에서 이어지고 있다.

국립감염증 연구소의 발생동향집계에 따르면 특히 전국에 있는 양로원 등에서 급성위장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환자가 7백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

일본의 위생방역 당국은 이번 급성위장염의 유행이 노로바이러스(norovirus) 때문인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노로바이러스에 의한 급성위장염은 발증해도 2∼3일안에 회복되는 것이 보통이지만, 고령자나 환자 등 저항력이 떨어진 사람이나 면역기능이 미숙한 유유아 등의 경우에는 중증화할 우려가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에 따라 후생노동성은 예방조치로서 손씻기와 양치 및 조리시의 위생관리 철저 등을 전국에 통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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