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발모제, 99년 리업이후 매년 시장축소
지난해 570억엔 규모, 약계 유통이 전체의 50%
입력 2004.12.03 15:01
수정 2004.12.03 18:08
일본의 발모제시장은 매년 그 규모가 축소되면서 하강국면에 있다.
99년 베스트셀러 '리업'이 발매되면서 2001년 600억엔대 시장을 형성했지만, 그 규모가 차츰 축소되어 2002년 580억엔, 2003년 570억엔 시장에 그치고 있다.
제품을 보면 의약품으로 발매된 것은 2브랜드이고, 나머지는 의약외품 및 화장품으로 발매되고 있다.
판매루트를 비교해 보면 약계유통과 나머지 유통이 절반씩을 점유하고 있다.
발모제 시장은 시장경쟁이 심할 뿐만 아니라 효과를 평가하기 위해서는 적어도 3개월에서 6개월의 시간이 필요한데, 대부분은 소비자들은 단기간에 효과가 나타나지 않으면 다른 상품으로 바꾸거나 중지하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경향은 무좀약 시장과 유사하다는 지적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탈모환자들은 발모제를 사용하고 있지 않은 것이 실정으로, 이러한 사람들을 계몽하면 시장은 활성화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