란투스+경구제제, OHA 단독보다 효과 우수
입력 2006.07.31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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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형 당뇨병 환자에서 24시간 지속형 기저 인슐린 란투스를 경구 약제와 함께 투여하는 조기 인슐린 치료가 경구혈당 강하제(OHA) 단독 요법에 비해 혈당 강하 효과가 더 크며, 저혈당 빈도도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2형 당뇨 환자에서 조기 인슐린 치료적 이점을 확인하기 위해 실시된 INSIGHT (Implementing New Strategies with Insulin Glargine for Hyperglycemia Therapy) 연구 결과 밝혀졌다.

INSIGHT 연구는 총 405명의 제2형 당뇨 환자들을 대상으로 캐나다의 53개 병원에서행해진 임상 시험으로, 기존에 복용하던 경구용 치료제에 란투스를 1일 1회 투여한 환자 그룹과, 기존 경구용 치료제에 다른 경구 제제를 추가하거나 증량하는 요법을 사용한 환자그룹으로 나누어 24주 동안 관찰하였다.

그 결과 당화혈색소(HbA1c)가 6.5% 이하에 도달한 환자수가 란투스 병용 투여군에서1.68배 더 높게 나타났으며(p=0.049), 경구용 치료제 만을 사용한 것에 비해 보다 우수한 공복 혈당 강하 효과를 나타냈다.

아울러 란투스를 추가한 환자군에서 중성지방, LDL 콜레스테롤 및 총 콜레스테롤 수치가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환자의 치료 만족도가 높았으며, 경구용 치료제 만을 투여 받은 환자군과 비교하여 저혈당 발현 빈도도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INSIGHT임상 연구의 책임자인 McMaster 대학 Hertzel Gerstein 교수는 “전형적으로 제2형 당뇨환자에 있어 인슐린치료는 경구 혈당 강하제로 효과가 없을때까지 보류되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이번 INSIGHT 임상 결과는 란투스를 이용한 조기 인슐린 치료가 경구 혈당 강하제 만을 사용하는 것보다 안전하고 빠르게 혈당을 조절한다는 사실을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

서울 아산병원 내분비내과 박중열 교수는 “이번 임상을 통하여 란투스를 이용한 조기인슐린 치료가 경구 혈당 강하제와 비교하여 저혈당 발현 빈도에서 차이가 없을 만큼 안전하고 효과적인 혈당조절이 가능하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라고 언급하며, 제 2형 당뇨환자에 있어서 조기 인슐린 치료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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