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라우만 그룹,글로벌 전략서 임플란트기업 '메가젠' 배제
메가젠, 만기 전 3천만 달러 채권 및 이자 상환
입력 2017.02.28 16: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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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우만 그룹이 국내 임플란트 전문기업 메가젠 임플란트에 대한 투자 또는 제휴 계획을 더 이상 추진하지 않는다고 28일 발표했다. 이와 관련 회사는 3천만 달러 상당의 채권을 메가젠 주식으로 전환하는 대신, 스트라우만 그룹은 이자를 포함한 전액을 현금으로 상환받았다고 밝혔다.
 
스트라우만은 2014년과 2015년에 걸쳐 3천만 달러 상당의 전환사채를 매입한 바 있다. 양측의 협약으로 스트라우만은 이들 전환사채를 메가젠 주식으로 전환할 수 있는 권리를 보유하고 있었다.  또 메가젠 대주주들과의 추가 협약을 통해 스트라우만은 메가젠의 경영권 취득을 위한 추가적인 주식 매입도 가능한 상황이었다.
 
스트라우만에 따르면 2016년 7월, 스트라우만은 사채 전환 권리 및 옵션을 행사하겠다는 자사의 결정을 전달했으며, 양측의 협약에 따라 전환 비율과 추가 주식의 가격을 결정하는 과정을 진행하려고 했다. 하지만  메가젠은 스트라우만에서 상당히 높은 금액을 제시했음에도 불구하고 전환 가격과 산정 절차를 문제 삼아 국제상공회의소(ICC) 규정에 따른 중재 절차를 밟기 시작했다. 중재 절차는 최대 2년까지 소요될 수 있다.
 
스트라우만 그룹의 마르코 가돌라(Marco Gadola) CEO는 “메가젠 소유주들의 중재 신청으로 양사 관계의 특징인 파트너십을 통한 협업 정신이 사라졌다. 중재 절차와 이로 인한 장기적인 사업 지연은 양사 이익에 도움이 되지 않으며, 최근 일련의 상황들까지 겹쳐 메가젠과의 사업에 매력을 느끼지 못하게 됐다”고 말했다.
 
또 “중국, 인도, 러시아 및 동유럽 지역의 고속 성장 중인 보급형 제품 시장에서 비즈니스를 확대할 필요성이 시급해 현재 앙토지(Anthogyr), 메덴티카(Medentika), 지네덴트 (Zinedent), 그리고 네오덴트(Neodent) 등 탄탄한 파트너 업체들에 투자 중이다. 스트라우만 그룹 브랜드, 공통 기술 플랫폼, 그리고 글로벌 네트워크가 이들에게 상당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들과의 파트너십으로 새롭게 주어지는 기회들에 상당히 만족하고 있다. 전략적 관점에서 더 이상 메가젠과의 협업에 대해 매력을 느끼지 못한다”고 설명했다. 

스트라우만 그룹은 치아 대체 및 수복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 기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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