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메드, ‘Emerging Medical Technology 2016’ 참가
세계최초 자사 개발 4K UHD 일회용 위내시경 제품 등 출품
입력 2016.11.04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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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티메드 연구진과 김현태대표(왼쪽 두번째)
메디컬 스타트업 ㈜옵티메드(대표 김헌태)가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개최되는한국 기업 중 첨단기술 기업으로 선정되어 참가한다고 4일 밝혔다.

세계최초로 4K UHD 일회용 위내시경 개발에 성공한 옵티메드는 ‘EMT 2016’에서 내시경에 로봇공법을 적용해 빠른 탈착이 가능한 일회용 내시경 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옵티메드의 일회용 위내시경은 내시경에 로봇공법을 적용해 빠른 탈착이 가능하며, 검진 시, 체내에 들어가 오염 되는 부분을 일회용으로 교체할 수 있다.

옵티메드는 자체 개발한 기술을 바탕으로 일회용 내시경, 휴대용 내시경 시스템, 말단 조항장치 및 이를 갖는 내시경 등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으며, 내시경용 광통신 시스템, 레이저 경성 내시경 등에 대한 특허도 출원을 완료했다.

현재 대부분의 병원에서는 소독 후 재사용 하는 내시경을 사용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완전한 소독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사망까지 이르게 하는 슈퍼박테리아에 감염될 확률이 높다.

특히, 세균이 얇게 막을 형성해 붙어있는 바이오필름(biofilm, 생물막)의 경우 어떤 소독으로도 제거가 되지 않는다. 내시경 재사용에 의한 감염률은 고강도의 소독 후에도 73%에 달하며, 소독 후 하루 보관했을 경우 82%로 감염률이 증가한다.

옵티메드는 기존 내시경이 감염에 취약하다는 단점을 개선하기 위해 일회용 내시경을 개발했으며, 옵티메드의 일회용 내시경은 감염예방은 물론이고, 유지 및 관리에 시간과 비용이 소요되지 않아 병원에서도 효율적인 프로세스를 구축할 수 있다.

현재 상용화에 성공한 일회용 위내시경에 이어 대장경, 십이지장, 후두경 등을 개발해 나갈 예정이며, 한국과 호주를 시작으로 유럽과 미국 시장 진출을 계획하고 있다.

옵티메드의 김헌태 대표는 “기술강소 벤처기업으로써 최고의 메디컬 첨단 기술을 선보이는 EMT에 한국 대표로 참가하게 되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생명에 치명적인 위험을 주는 슈퍼박테리아로부터 환자를 보호할 수 있는 일회용 내시경 개발을 세계 최초로 성공한 데에 큰 자부심을 느끼고 있으며, 한국 시장은 물론이고 유럽 및 미국시장에서도 경쟁력 있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옵티메드는 첨단의료기 연구개발 기업으로 바이오벤처 올림픽인 미국 매스챌린지에서 국내 의료기기 분야 최초로 본선에 진출한 바 있다.

옵티메드 김헌태 대표는 서울대 출신으로 베드로병원 연구소장을 거친, 국내 의료기기부문 메카트로닉스(Mechatronics, 기계공학과 전자공학 융합)분야 전문가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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