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약, 당번 미이행약국 운영비 5만원 거출
안내표지판 제작 산하 약사회에 배송
입력 2007.08.06 08:10 수정 2007.08.06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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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약사회(회장 구본호)는 지난 1일 상임이사-분회장 연석회의를 열고, 당번약국 안내표지판을 시약에서 제작해 각 산하 약사회에 배송키로 했다.

또 당번약국 근무시간, 미이행약국에 대한 운영비에 대해 분회장 협의회에서 조정해 줄 것을 건의하였으나, 이날 회의에서 재논의 끝에 당초 방침을 그대로 준수키로 했다.(당번약국 근무시간 : 오전 10시 ~ 저녁 9시, 당번약국 미이행 약국에 대한 당번약국운영비 월 5만원씩 해당분회에 납부)

다만, 당번약국 근무시간 중 마치는 시간은 반드시 저녁 9시로 고수하되 시작시간은 일요일 종교행사 참석 등을 감안해 다소 신축성을 기하고, 당번약국의 근본취지는 운영비를 받는 것이 목적이 아니라 모든 약국이 참여하는 것이 목적인만큼 본래의 취지를 임원, 회원 모두가 인식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대구시약은 심야약국 선정을 현재 접수된 명단을 대상으로 약국팀(부회장 박대준)에서 8/3(금)까지 심사처리 완료하고, 최종 선정된 약국에 대해 월 100만원씩의 보조금을 지원하고, 향후 선정을 희망하는 회원은 소속 약사회장에게 접수하면 심사를 거쳐 선정여부를 결정, 통보키로 했다.

연석회의는 이날 일반의약품 활성화를 위한 POP제작에 배부해 현재 사용되고 있는 POP가 4년 전 제작한 것으로 분실, 멸실, 신규회원 요청 등에 따라 조만간 새로 제작하여 배부키로 했다.

이와 함께 연석회의는 불량, 변질의약품 등 의약품 부작용에 대한 신고센터 개설 건의에 따라 홈페이지에 공간을 마련하여 활용할 수 있도록 결의하고, 홈페이지내 불필요한 메뉴를 정리하고, 영어회화 게시판 등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회의에 앞서 구본호 회장은 참석임원들에게 “불가피한 현안으로 8월에 회의를 개최하게 됐다”며 “당번약국, 심야야국에 대한 업무를 빠른 시간 내에 마무리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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