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스크-디오반 복합 항고혈압약 EU승인
노바티스 ‘엑스포지’ 노바스크 특허권만료 2007년 EU 국가 출시 전망
입력 2007.02.08 0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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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바티스의 항고혈압제 ‘엑스포지’(성분: 발사르탄 + 암로디핀 베실레이트) 복합제형이 고혈압 환자를 위한 효과적인 새로운 치료제로 EU에서 최근 허가승인을 받았다.

엑스포지는 가장 흔하게 처방되는 2 가지의 고혈압치료제인 ‘디오반’(성분명: 발사르탄)과 ‘노바스크’(성분명: 암로디핀 베실레이트)를 하나의 알약으로 만든 복합제형의 항고혈압제.  이번에 암로디핀 단독요법 또는 발사르탄 단독요법으로 혈압이 적절히 조절되지 않는 고혈압환자를 위한 치료제로 적응증을 받았다.

엑스포지는 독일에서 곧 출시될 예정이며 노바스크 특허권이 완료되는 2007년 대부분의 다른 EU 국가에서도 출시될 전망이다.

이번 EU 결정으로 엑스포지는 27개국의 모든 EU 국가와 함께 아이슬랜드, 노르웨이에서 승인을 받았으며, 미국과 스위스에서도 최근 잠정승인을 받은 바 있다.

독일 본대학 의대 내과 라이너 두싱 교수는 “고혈압은 주요한 건강 문제로, 만약 혈압조절이 안될 경우 고혈압은 심근경색, 뇌졸중, 심부전 및 신부전, 그리고 조기 사망을 초래할 수 있다”며 “잘 알려진 강력한 두 가지 항고혈압 약물을 하나의 정제로 만든 복합제형의 엑스포지는 우수한 내약성과 함께 환자들의 목표혈압 도달 및 유지를 도와줄 것”이라고 말했다.

5,000명 이상의 고혈압 환자를 대상으로 실시된 임상시험결과, 엑스포지는 고혈압 환자 10명 중 최대 9명이 목표혈압(90 mmHg 이하의 이완기혈압, 또는 치료시작시점 대비 10 mmHg 이상의 이완기 혈압 감소)에 도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36mmHg 혈압감소 및 일부 환자군에서 최대 43mmHg까지 이르는 강력한 혈압강하 효과를 보였다. 

전반적으로, 엑스포지 임상시험에서 엑스포지는 암로디핀 단독요법보다 개선된 부작용 프로파일과 함께 강압 효능이 매우 뛰어나고 내약성이 양호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특히, 엑스포지는 암로디핀 단독투여 환자군에 비해  말초 부종(부기)의 발생률이 더 낮게 나타났다.

노바티스 개발부 책임자인 제임스 섀넌 박사는 “엑스포지는 한 개의 알약에 가장 강력한 작용기전의 2 가지 약물의 복합제형이기 때문에, 고혈압환자들에게 매력적인 항고혈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2 가지 약물을 하나의 정제로 만든 복합제형은 환자의 복약 순응도를 높여준다.  연구에 따르면 고혈압환자의 복약순응도 향상은 의료비용 감소, 병원입원 위험률 감소 및 외래환자를 위한 자원 사용을 감소시켜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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