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경기 첫발부터 삐끄덕..목표달성 적신호
2월, 영업일수제한 의료계 투쟁강화등 변수 많아
입력 2007.02.07 19:29 수정 2007.02.08 12:56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상위 제약기업들중 대부분이 1월 매출목표를 달성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월들어서도 제약경기가 상승곡선을 그리지 못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금년 매출목표 달성에 적신호가 켜지고 있다.

제약업계에 따르면 1월 매출을 마감한 결과 12월 상장제약사들 대부분이 전년 동월대비 성장했으나 목표에는 미치지 못했다는 것이다.

모 제약의 영업담당임원은 “1월에는 통상적으로 전체 매출목표를 낮게 책정했음에도 매출목표대비 90%정도 달성했으며 대부분의 업소들이 우리업소와 비슷한 것으로 알고 있다”면서 “2월에는 목표치를 1월보다 다소 높게 책정했지만 설날^의료계의 의료법관련 투쟁등의 변수로 인해 1월보다 영업이 더 어려울 것 같다”고 밝혔다.

또다른 관계자는 “1월에는 전년 동월보다 10%정도 성장했으나 목표치에는 95%정도 달성했다”면서 “3월부터 미생산품목의 보험급여제외등 포지티브제도가 본격적으로 시행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어 금년 목표달성은 다소 버거울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처럼 1월 영업목표 달성이 어려웠던 것은 제약사들이 년도마감을 앞두고 11월이후부터 무리한 영업을 했기때문으로 분석된다. 매출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11월부터 밀어내기등 무리한 영업을 전개, 과잉공급분이 소진되지 않았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또한 업소간의 과당경쟁과 내수경기의 침체에 제약경기의 악화도 한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업소간의 과당경쟁으로 전문약시장은 소폭성장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일반약으로 매출성장목표를 달성해야하지만 일반약시장이 활성화되지 않고 있다는 것이다.

한 제약사의 병원영업본부장은 “1월 한달을 가지고 전체를 평가하는 것은 다소 무리가 있다. 1분기를 끝내봐야만 금년도 약업시장을 전망할 수 있다. 그러나 전문약시장의 분위기는 예전과 같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고 밝혔다.

제약경기는 전반적으로 3월부터 다소 호조를 보이고 있고 제약사들이 금년에 시장성 있는 신제품을 집중적으로 발매할 계획으로 있다는 점에서 추이가 주목된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AI, 먼 미래 아닌 약국 현장의 도구"…경기약사학술대회가 보여준 변화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AI, 약사 대체 아닌 직능 고도화 도구"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제약경기 첫발부터 삐끄덕..목표달성 적신호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제약경기 첫발부터 삐끄덕..목표달성 적신호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