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알리스,6개월이상 장기복용 지속률 가장 높아
유럽 9개국 7,500명 대상 연구,다른 치료제 교체 및 중단도 낮아
입력 2007.02.07 1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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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기부전치료제를 6개월 이상 장기간 복용할 경우, 시알리스(성분명 타다라필)가 실데나필이나 바데나필에 비해 복용 지속률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한국릴리가 유럽비뇨기과학회 연구결과를 인용, 밝혔다.

유럽비뇨기과학회가 스페인과 영국 병원 연합 연구팀이 유럽 9개국 7천5백여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발기부전 관찰 연구 (EDOS, Erectile Dysfunction Observational Study)'에 따르면 치료 6개월 이후에 시알리스 복용 지속률이 57.7%로 비아그라(42.6%)와 레비트라(40.0%)보다  높았다.

특히 장기간(6개월) 관찰 연구를 통해 발기부전 치료제별 복용 지속률과 환자 만족도를 비교한 이번 연구에서, 시알리스는 치료 효과뿐 아니라 복약 과정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가 매우 높아, 다른 치료제로 교체하거나 치료를 중단한 환자 비율이 가장 낮았다. (복용하던 치료제를 다른 약물로 교체하거나 치료를 중단한 비율: 시알리스 24.9%, 비아그라 39.5%, 레비트라 39.5%)

이 외에도 지난 4주간의 치료가 발기 등 성관계와 관련된 문제를 해결해주었는지를 묻는 환자 조사에서도, 시알리스를 복용한 환자의 87.3%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비아그라는 81.0%, 레비트라는 79.1%를 기록해, 시알리스가 통계적으로 유의한 효과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에서 약물 복용 후 성관계를 가진 시간대는 시알리스 경우 4시간 이내에 성관계를 가진 환자가 32%, 4시간 이후에 가진 환자가 68%로 시알리스 복용 환자들이 다른 약물을 복용하는 환자들에 비해 약물 복용 이후 시간을 두고 여유있게 성관계를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자 만족도 연구에서도 시알리스에 만족한다는 응답 비율이 가장 높았다. 치료제 복용 6개월 후 '성관계에 만족한다'는 비율은, 시알리스 81.5%, 실데나필 75.3%, 바데나필   74.2%의 순이었다. '파트너와의 관계에 대해 만족한다'는 비율 (시알리스 87.2%) 및 '현재 복용하고 있는 치료제에 만족한다'는 비율 (시알리스 91.8%)에서도 시알리스가 가장 높은 만족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유럽 9개국 (독일, 이탈리아, 영국, 스페인, 벨기에, 덴마크,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에서 모집한 7,560명의 발기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으며, 평균 연령은 56세였다. 발기부전 질환 수준은 '보통' 또는 '심각' 상태의 환자들이었으며, '국제발기능지수 (International Index of Erectile Function)'  는 평균 1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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