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기업 '리젠', '툴젠', '팬젠' 뭉쳤다
바이오의약품 3대분야 기술 및 제품군 갖춰
입력 2006.05.09 0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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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기업 리젠(대표 배은희)과 툴젠(대표 박진영), 팬젠(대표 윤재승)이 통합함으로써 유전자, 단백질, 세포치료제를 아우르는 바이오 기업으로 거듭나게됐다.

바이오벤처기업 리젠에 따르면 최근 이들 3개사는 주식교환 방식으로 회사 통합에 합의했다.

유전자의 기능을 활성화시키거나, 기능을 억제하는 ‘유전자스위치’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툴젠은 이를 바탕으로 유전자 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팬젠은 단백질 의약품을 산업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세포주(cell line)’ 개발에 노하우를 갖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따라서 리젠은 바이오 의약 산업의 3대 분야라 할 수 있는 유전자, 단백질, 세포치료제에 대한 모든 핵심기술과 제품군을 갖추면서 바이오 산업의 주요 부문을 모두 포괄하는 통합 바이오 기업으로 발돋움하게 된것.

리젠의 배은희 대표는 “바이오 테크놀러지의 세 가지 핵심기술 집약을 통해 리젠의 주요 사업 방향이었던 인공 장기의 개발이 더욱 가속화될 것”이라며"리젠이 보유한 차세대 조직공학용 지지체(Smart scaffold) 기술에 툴젠의 고유기술인 세포분화조절 기술과 팬젠의 단백질 생산기술을 결합시켜 인공 장기 개발을 위한 통합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툴젠과 팬젠측도 자체적으로 보유한 제품 파이프라인에 리젠의 마케팅, 영업력이 더해져 연구 중심의 바이오벤처에서 벗어나 고수익을 창출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이번 통합 의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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