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약품, 올해 매출 목표 1300억 설정
제59기 주총서 이익중심·현장중심 경영 등 실천 강조
입력 2017.03.17 16:59 수정 2017.03.17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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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약품(대표이사 남태훈·안재만)은 3월17일 본사 대강당에서 제59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매출 목표 1,300억원 달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국제약품 안재만 부사장은 “전년도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세계경제의 불확실성과 영국의 브렉시트 결정,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당선, 국내 대통령 탄핵 등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투자 및 소비 침체, 미국 정부의 보호주의적 통상정책 및 금리인상, 미국과 일본은 지난해와 비슷한 성장률의 예상과 중국 및 신흥국은 둔화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 부사장은 “특히 지난해의 불확실성이 올해도 지속될 것으로 예상돼 제약시장도 전년에 실시된 의약품 일련번호 실시, 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 약가인하 등 어려움이 있었고, 올해에는 의약품 일련번호가 도매상으로 확대 시행되므로 어려운 한해가 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그는 “올해는 비전 선포 2년차로 비전을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당뇨병성 망막증 치료제로 도베실산칼슘 수화물 성분인 레티움정, 골관절염 치료제인 오스테라정을 출시해 매출액을 증대하겠다”며 “지난해에 이어 뇌의 신경전달 작용을 원활하게 하고 신경세포 기능을 개선하는 콜렌시아연질캡슐, 고혈압 복합제 엑스듀오정, 인공눈물인 큐알론점안액, 해열진통소염제 셀렉시브캡슐, 알레르기성 결막염치료제인 알레파타딘점안액의 매출 증대에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국제약품은 2020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설정한 올해 경영목표는 별도재무제표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대비 13% 성장한 1,3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41% 성장한 55억원이다. 이를 달성하기 위해 △섬세한 분석을 통한 이익중심경영 △Freemium을 통한 현장 중심 경영 △R&D 투자 확대 △실천과 집중, 정보 공유의 해로 경영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국제약품 2016년 실적은 별도 재무재표 기준으로 매출액 1,150억원, 영업이익 39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을 달성했으며, 매출은 전년대비 3%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됐다.

매출액 중 의약품은 전년대비 7.7% 성장한 1,138억원이고, 화장품은 81% 감소한 12억원이다. 의약품은 약가인하 등 각종규제에도 불구하고 콜렌시아연질캡슐, 엑스듀오정, 넥시프라정등의 성장으로 인해 감소된 화장품 매출을 복구하고 초과 달성했다.

연결재무재표 기준으로는 매출 1,207억원, 영업이익 40억원, 당기순이익 8억원을 달성했다. 전년대비 매출은 증가했고, 판매관리비는 감소했으며, 영업외 비용도 줄어 흑자로 돌아섰다.

한편 이날 국제약품은 안석환 사내이사와 이병준 사외이사(감사위원)를 선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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