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이란 최대 제약 통해 현지 판매 개시
의사 처방 및 이란 내 1000여개 약국에서 판매...중동 진출 본격화
입력 2017.02.28 09:27 수정 2017.02.2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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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스케어 신소재 연구개발 기업 내츄럴엔도텍(대표 장현우)은 이란 최대 제약사 제니안파마(Geneian Pharmed)를 통해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브랜드명: 에스트로지®, 해외수출명: EstroG-100®) 제품을 출시하여 이달부터 현지에서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제니안파마는 이란 최대 제약 그룹 베파 홀딩(Bephar Holding) 계열의 제약사로 지난 해 2월 내츄럴엔도텍과 원료 공급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내츄럴엔도텍은 지난해 이란 식약처를 통해 원료 허가와 이란 상무부의 원료 납품 허가를 받아 원료 수출을 완료한 데 이어 이달에는 중동 시장에 처음으로 완제품 출시에 성공했다. Gen Estro-G100이라는 이름의 이 제품은 의사의 처방을 받거나 이란 내 1,000여 개의 약국에서 판매된다.

이번 제품 출시는 새로운 수출 유망 지역으로서 바이오〮제약 분야의 성장이 예상되는 중동의 경제대국 이란에서 갱년기 건강기능식품 시장 선점을 했다는데 의미가 있다는 평가다.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에 따르면 이란의 의약품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약 39억 6000만달러(한화 4조 6000억원) 이며 2020년까지 약 13.7%의 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이 국내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은 백수오, 한속단, 당귀의 3가지 생약을 과학적인 비율로 배합한 갱년기 여성 건강 기능성 원료다.

회사 측에 따르면 에스트로지®는 갱년기 여성 건강에 도움을 주는 것은 물론 최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의 연구를 통해 골관절염 치료 1위 약물의 성분 세레콕시브(Celecoxib)와 동등 수준의 효과를 나타내며 퇴행성 관절염 증상을 개선하는 효과가 확인된 바 있다. 이어 국제 기준인 OECD 가이드라인을 적용한 안전성 실험을 통해 유방암, 자궁내막암 등 에스트로겐 활성으로 인한 부작용이 없음이 과학적으로 입증되는 등 효능과 안전성에 대한 메커니즘이 계속해서 규명되고 있다.

내츄럴엔도텍 장현우 대표는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의 효능과 안전성이 지속적으로 증명되며 새로운 해외 시장에서도 그 가치를 인정받고 있다”며 “이번 이란에서의 성과는 중동 건강식품시장 진출 확대의 교두보가 될 것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등 여러 중동 국가 수출에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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