폴루스, 경기 화성에 바이오시밀러 생산공장 착공
경기도시공사와 장안2외국인투자지역에 48,000㎡ 장기 임대계약
입력 2017.02.27 05:30 수정 2017.02.27 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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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의약품 전문기업 폴루스는 20일 경기도 화성시 소재의 ‘장안2 외국인투자지역’에 바이오시밀러 공장 건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폴루스는 지난달 23일 경기도시공사와 사업부지 48,000㎡(약 14,000평)의 장기 임대계약을 체결했다.

폴루스는 이 사업부지에 2018년 2월까지 인슐린 및 성장호르몬 등 치료용 단백질의약품으로 대표되는 1세대 바이오시밀러 공장을 건설할 예정이다.

폴루스는 같은 해 3분기 바이오시밀러 생산제품의 글로벌 임상에 돌입해 2020년부터 유럽과 미국 등 주요 국가에서 제품판매승인을 획득, 세계시장에 본격 진출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폴루스는 올해 유럽, 미국 및 기타 주요 지역에서 독점판매 파트너를 선정할 계획으로 독점판매권에 대한 대규모 로열티 수입도 예상하고 있다.

지난해 3월 설립된 폴루스는 셀트리온, LG, 삼성바이오로직스 등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의약품 기업 출신들이 주요 임직원으로 참여해 바이오산업 분야의 오랜 경험과 전문성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창립 첫해 외국인직접투자(FDI)를 포함하여 다양한 국내외 투자자로부터 600억원의 투자를 받았으며 지난해 11월 외국인투자기업으로 등록을 완료했다.

폴루스는 설립초기부터 1세대 바이오시밀러 사업화와 CMO 사업화를 핵심 전략으로 삼아 왔다. 이번 화성시 사업부지 확보는 1세대 바이오시밀러 사업을 본격화하는 것이다. 또 올해 내에 본사와 연구소, CMO 공장을 건설하기 위한 대규모 부지를 수도권 내에 추가로 확보하고 2019년부터는 CMO 공장 가동을 본격화하여 확정적인 매출과 수익을 창출할 계획이다.

폴루스는 이를 위해 전세계 항체 의약품 개발회사를 대상으로 사전 수주를 위한 협상을 조만간 본격 개시할 예정이다.

경기도는 "폴루스의 1세대 바이오 의약품 생산 공장을 유치함으로써 인천 송도에 이어 대규모 글로벌 바이오시밀러 의약품 생산 거점을 확보하게 되며, 이를 통해 도내 1천여명 가까운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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