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동사 부산영업소 지점 승격, 자체창고 배송 준비
입력 2010.01.21 23:59 수정 2010.01.22 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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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동사가 부산진출 이후 영업소를 부산지점으로 승격할 것으로 알려졌다.

경동사는 지난해 11월 부산 연제구 연산동에 직원 10여명으로 부산출장소를 개설하고 지난 12월부터 본격적인 영업에 착수하고 있다.

현재 부산출장소의 영업사원만 13명으로 계속적인 영업인원을 모집하고 있고, 배송은 대구에서 직접 2대의 차량이 하루2배송을 실시하고 있다. 거래처는 중소약국을 중심으로 100여  개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점승격의 배경은 거래처 확대, 대구에서의 배송의 한계 등으로, 현재 자체 창고와 배송을 위해 부지 마련 등을 통해 본격적인 영업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이에 대해 부산지역의 제약과 도매 및 약사회가 주시하고 있다.

도매 관계자는 “경동사는 약국에 90일 회전에 5%, 쥴릭관련 의약품의 원활한 공급을 약속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대해 지역도매업체들은 현재 리베이트 안주기가 이슈화인 실정에 공격적인 영업을 하는 것은 투명화 분위기에 찬물을 끼얹는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부산시약사회도  “정부에서는 의약품 유통을 투명화하고 보험약가를 낮추기 위해 리베이트 수수 등 고강도의 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일시적이고 과도한 백마진에 유혹되어 거래처를 바꾸던지, 의약품 사입량과 청구량이 현저히 다를 경우 주요 조사대상이 된다는 점 유의하기 바란다”며고 회원에게 알리고 있다.

또, “추후 불용재고약 반품을 위해서라도 거래처와의 신뢰가 아주 중요한 시점으로, 토종 국내도매를 살리는 것이 도매와 약국이 서로 '윈-윈'할 수 있는 최상의 길”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제약회사 관계자는 “의약품 사입을 어떻게 할지는 모르지만 대구 본사에서 모두 한다면 부산지역의 제약 지점으로는 문제가 될 수 있다”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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