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골수성백혈병환자에 희망기금 전달
엄홍길 씨 모든 산행 20m당 1만원씩 적립 총 1천만원
입력 2009.07.13 11:16 수정 2009.07.1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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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대표: 피터 야거)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랑의 열매’는 최근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에게 총 10,000,000원의 ‘희망 기금’을 전달했다.

한국노바티스는 지난 해 세계적인 산악인 엄홍길 대장을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들을 위한 ‘희망대사’로 위촉하고 엄 대장이 2008년 한 해 동안 오르는 모든 산행에 대해 20m당 1만원씩 ‘희망 기금’을 적립하기로 채결했다.

이에 엄 대장은 스칸디나비아 지역 오지탐험 및 노바티스 ‘암환자를 위한 희망 등반’ 등을 포함, 총 20,000여m에 달하는 산행을 기록해 1천 만원의 기금을 적립하였고, 올해 1월 한국노바티스와 함께 사랑의 열매에 “희망기금” 전달식을 가진 바 있다.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를 위한 ‘희망 기금’은 한국노바티스와 사랑의 열매가 함께 하는 ‘저소득 백혈병환자 지원사업’으로, 국민기초생활수급권자, 생계활동이 불가능한 65세 이상 노인 또는 한부모 가정 등 저소득층 백혈병 환자와 가족을 대상으로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시행됐다.

기금 지원 신청은 올 해 3월부터 사단법인 한국혈액암협회를 통해 접수 받았으며, 한국노바티스, 사랑의 열매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엄격한 심사 기준에 따라 총 10명의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가 선정됐다.

기금은 6월 30일 선정된 지원대상자들에게 일괄 지급됐다.

이번 희망 기금 지급 사업을 진행 한 사랑의 열매 전흥윤본부장은 “이번 사업을 진행하면서 환자들의 어렵고 안타까운 사연들을 많이 접할 수 있었다. 이번 기금 사업이 만성골수성백혈병 환자와 가족들의 투병의 삶에 희망을 주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보다 많은 환자들을 위한 사회적 관심과 지원이 많아졌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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