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펠 '드리클로' 판매량 급증, 품귀 이어져
입력 2009.06.12 06:00 수정 2009.06.1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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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스티펠의  바르는 땀 치료제 '드리클로'의 품귀현상이 이어지고 있다.

한국스티펠에 따르면  지난 4월 1일 드리클로 1차 품절 이후 4차례 추가 제품 입고를를 진행했지만  입고 1주 일만에 모든 물량이 출하됐다.

스티펠 관계자는 "지난해 대비 드리클로 판매율이 50% 성장하면서 수요가 급증, 구매를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구입 가능한 약국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추가 입고를 서두르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속적으로 품귀현상이 발생하자 일부 소매약국과 소비자들간에 ‘드리클로 수입 중단’에 대한 소문도 나돌고 있다. 

GSK와  스티펠의 합병설이 발표된 시기와 드리클로의 품절 시점이 맞아 떨어지며, 제품을 확보하지 못한 일부에서 GSK와 스티펠이 합병되며 드리클로의 수입을 중단했다는 소문이 일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에 대해 한국스티펠은 GSK와의 합병과는 전혀 무관하게 지속적으로 드리클로를 수입, 판매한다는 방침이다.

스티펠 관계자는 "스티펠은 지난해 드리클로의 판매량을 기준으로 2009년 판매 성장률을 예측, 적용해 수입 물량을 결정한다" 며 "올해 드리클로의 판매량이 예측을 넘어서 지난해 대비 50% 이상 폭발적으로 성장, 물량 입고 즉시 빠른 속도로 판매가 이뤄져 품귀현상이 발생하고 있다" 고 말했다.

또 "드리클로는 7월 입고 예정이었던 물량까지 모두 출고가 된 상황이며, 미국 스티펠 본사 및 드리클로를 제조하는 스티펠 아일랜드 지사와 긴밀한 협의를 통해 물량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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