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제네릭의약품 원료 '인도산' 밀려온다
식약청, DMF 공고 556품목 분석 결과...인도산 20% 국산 절반 수준
입력 2007.08.09 09:58 수정 2007.08.10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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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가격과 높은 품질로 세계시장에서 각광을 받고 있는 인도산 원료의약품이 국내에서도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약청이 올해 7월 31일을 기준으로 공개한 '원료의약품신고서(DMF) 공고 현황' 에 따르면 2002년 7월 법 시행 이후 공고된 원료의약품은 87개성분, 556품목 이다.

또한 생동성 시험과 다소비를 전제조건으로 지정한 DMF 대상 원료의약품은 모두 99개 성분이며 신물질 원료는 현재까지 76품목이 허가됐다.

특히 제네릭 의약품의 원료인 99개 DMF 지정 원료의약품 중 인도산 원료의약품은 총 111개(19.8%)로 국산 223개(39.89%)의 절반 수준에 다다랐다. 

그 뒤로는 중국(41품목), 스페인ㆍ이탈리아(각 31품목), 일본(17), 이스라엘(14), 아일랜드(13), 미국ㆍ프랑스(각 11)가 이었다.

이 같은 추세는 현재 평가진행 중인 품목에서도 나타나, 평가 받고 있는 총 135개 원료 약품중 인도에서 제조되는 원료는 국내 제조 품목(19개)에 두 배가 되는 38품목에 달했다.

허나 신물질 원료의 DMF 공고는 다국적기업 공장이 소재한 미국, 일본, 스위스, 아일랜드 등 선진 국가 산이 다수를 차지했다.

이와 함께 현재 평가 중인 신물질 원료의약품 (30품목)들도 다국적 사들의 공장이 하나 둘 철수되면서 국산의 비중을 감소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자료받기: DMF대상원료의약품 중 공고품목 현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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