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 BMS와 단백질 신약공급 계약체결
입력 2006.07.31 10:30 수정 2006.08.25 13:20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생명공학회사 ㈜셀트리온(대표이사: 서정진)은 7월 31일 브리스톨-마이어스 스퀴브(BMS)사와 장기 신약공급계약을 체결하고 150,000리터 규모의 생산설비 및 연구소 확장을 위한 착공식을 가졌다.

셀트리온은 지난해 6월 BMS사와 50,000리터 설비에 대한 대규모 신약공급계약을 체결한지 불과 1년 만에 다시 60,000리터 설비에 대한 신약공급계약을 체결하는 것이라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이번 계약은 계약조건과 규모면에서 셀트리온이 지난해 체결한 한국 제약산업 사상 최대 규모의 수출계약과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설비가 완공되는 2009년부터 셀트리온은 첨단 단백질신약을 생산하여 전량 수출하게 된다고 한다.

또한 2,500억원을 투자하여 이미 가동에 들어간 50,000리터 규모의 단백질 신약 생산설비에 추가하여 이번에 4,000억원을 투자하여 150,000리터 규모의 설비를 완공하면 셀트리온은 총 200,000리터의 단백질 의약 생산능력을 보유하게 되며, 연간 약 1조원의 매출과 약 6,000억원의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생명공학회사가 탄생하게 된다

셀트리온의 한관계자는 "전세계 단백질의약 생산서비스 분야에서 베릴거잉겔하임이나 론자와 같은 회사를 제치고 세계 1위 기업으로 발전할 것이며, 한국은 미국과 유럽을 제치고 세계적인 첨단 단백질 의약 생산기지로 발전"할 것이라고 밝혔다.

셀트리온이 생산하는 단백질의약 시장은 2004년에 이미 500억 달러를 넘었으며 2010년에는 1,000억 달러를 넘어설 것으로 예상되는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이다.

셀트리온이 세계적인 제약회사와 대규모 신약공급계약을 체결한지 1년만에 다시 대규모 추가 계약을 체결했다는 것은 세계시장에서 셀트리온의 품질과 기술을 인정 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는 한국의 생명공학 인력과 기술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것을 세계 생명공학산업에 입증한 것이며, 한국 생명공학산업의 발전 가능성을 보여주는 것이다.

셀트리온은 생산설비 증설과 병행하여 신약개발 능력을 확대하기 위해 이번에 연구소 증설과 신약개발에 필수적인 임상물질 생산설비 건설 프로젝트를 동시에 시작했. 바이오 신약 개발을 위해 현재 미국, 유럽의 생명공학회사와 공동으로 3개의 신약개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2010년까지 개발 프로젝트를 30~40여로 확대할 계획이다.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AI, 먼 미래 아닌 약국 현장의 도구"…경기약사학술대회가 보여준 변화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AI, 약사 대체 아닌 직능 고도화 도구"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셀트리온, BMS와 단백질 신약공급 계약체결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정책]셀트리온, BMS와 단백질 신약공급 계약체결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