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병원 전납 부산 소재 H약품 부도
입력 2006.06.30 17:00 수정 2006.09.12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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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의 H약품(대표 윤 모 사장)이 30일자로 도래한 어음을 막지 못했다.

30일 이 지역 도매업계에 따르면 기업은행 국민은행과 거래하는 이 도매상(이 지역 소재 한주메디칼과 전혀 별개의 도매상)은 국민은행 것은 막았지만 30일자로 도래한 기업은행 8천만원을 5시 현재 막지 못했다.

윤 사장은 연락이 두절된 상태로, 은행에 연락도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업계에서는 7월 1일자도 30일자 보다 더 큰 액수의 어음이 도래된다는 점,이 도매상 의약품은 제약사들이 일부 수거해 갔고,사장도 전화연결이 안되고 있다는 점에서 회생 가능성이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월 매출 6억정도로 중소병원에 전납하던 이 도매는 거래 중소병원의 어려움으로 밑지는 영업을 하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 때문에 업계 일각에서는 이번 부도가 경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병원에 납품하며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도매업소들의 입지에 좋지않은 영향을 줄지에 대해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그간 부도는 잠잠했었으나,이번을 계기로 압박이 가해지며 터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다.

업계에서는 밑지는 영업을 하며 중소병원을 거래하는 도매업소들이 꽤 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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