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개황
입력 2004.12.13 13:29 수정 2006.09.21 1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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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의 면적은 958㎢이고 인구는 2,60여만명(2003년 기준)으로, 북쪽으로 개풍군·황해도 연백군, 동쪽으로 서울특별시·김포시·부천시·시흥시·안산시, 남쪽으로 충청남도 서산시에 접하고, 서쪽으로 서해에 면한다. 2001년 현재 가구 수는 82만 9162가구이며, 행정구역은 8구 2군으로 이루어져 있다. 시청 소재지는 남동구 구월동 1138번지이다.

1995년 1월 직할시에서 광역시로 개칭되었고, 같은 해 3월 경기도 강화군 전역과 김포시 검단면, 대부면을 제외한 옹진군 전역이 편입되었다. 2001년 현재 중구·동구·남구·연수구·남동구·부평구·계양구·서구의 8구와 강화군·옹진군의 2군으로 행정구역을 이룬다.

인천시는 수도권에 새로운 주거, 상업지역의 신도시 형성으로 식의약품 수요가 급증하고 있으며, 경기지역을 포함해 식품·의약품 등의 제조·생산·유통·판매시설이 밀집돼 있다.

또한 인천항을 중심으로, 의왕 ICD, 평택항, 인천공항을 통한 수입식품의 중심지로 각강 받고 있다.

현재 교육기관에 인천대학교·인하대학교·인천교육대학교 등의 4년제 대학 3개교와 전문대학 6개 교, 초등학교 171개 교, 중학교 90개 교, 고등학교 94개 교 등이 있다. 이들 정규교육기관 외에 인천교육원, 해양탐구학습장과 시립도서관을 비롯한 도서관 등이 있다.

의료기관은 길병원 등 종합병원 13개 소, 의원 949개 소, 병원 18개 소, 치과 병(의)원 446개 소, 한방병(의)원 287개 소, 보건소 10개 소(2001년 기준) 등이 있다.

분업전후 약국가 변화

인천시는 2004년 10월 31일 현재 847곳의 약국이 분포하고 있다. 분업전인 1999년 약국이 849곳 분포하고 있는 것과 비교해볼 때 별 차이가 없다.

인천지역 약국 분포도를 분석해보면 분업이 시작된 2000년에는 818곳으로 전년대비 약국이 크게 줄었으며, 2001년 889곳, 2002년 893곳으로 다시 급격한 증가세를 보였다.

그러다 2003년에는 879곳으로 소폭 하락했으며, 올해 847곳의 약국으로 분업전과 비슷한 수준을 보이고 있다.

2000년 보다 2001년에 약국수가 급격히 증가했던 것은 분업 진행과정 중에 개국을 하지 않았던 약사들이 의원급 의료기관 옆에 약국을 개설하면서 약국수가 늘었던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인천시는 남구, 부평구, 남동구 등 3개 구에 약국 밀집현상이 뚜렷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이 중 유동인구가 많은 주안동이 위치한 남구가 총 160곳의 약국이 개설, 가장 높은 분포도를 보이고 있으며, 부평시장을 중심으로 상권이 형성된 부평구 지역이 188곳의 약국이 개설되며 뒤를 잇고 있다. 남동구의 경우 134곳의 약국이 개설돼 있다.

남구·부평구·남동구 약국 밀집 '뚜렷'
클리닉 중심으로 시장 재편…문전 기능 축소


인천지역의 경우도 타 지역과 비슷하게 약국시장은 클리닉 중심으로 널리 분산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클리닉을 중심으로 포진된 약국들이 동네약국에 돌아가야 할 처방전을 대다수 수용하고 있어 분업초기 대량의 의약품을 준비하며 분업형 약국으로 탈바꿈한 대형약국들을 크게 위축시킨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또한 문전약국 분포도는 남구 주안 서울여성병원, 부평구 부평성모병원, 남동구 길병원 등 약국수가 많은 지역을 중심으로 형성돼 있다.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길병원은 현재 7~8곳의 문전약국이 영업을 하고 있으며, 부평 성모병원 또한 5~6곳의 문전약국이 종합병원 처방전을 수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산부인과·소아과 전문병원인 서울여성병원 앞에도 약 6~7곳 정도의 약국이 들어서며 경쟁이 펼쳐지고 있다.

하지만 이 지역 관계자 등에 따르면 인천지역 역시 종합병원 앞 문전약국들이 분업초기 만큼 경영증대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최근 문전약국들 하루 처방건수는 약 100~200건 정도로 분업초기와 큰 차이를 보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따라서 이미 분업 초기부터 종합병원 중심에서 의원급 의료기관 중심으로 약국시장이 재편되고 있다는 의견이다.

실제로 남동구 지역의 클리닉 빌딩에 자리잡은 모 약국은 현재도 하루 500건 이상 처방전을 받고 있다는 지역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인천지역은 다른 지역과 달리 고등학교 중심으로 인맥이 형성돼 있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인천에 약대가 없기 때문. 따라서 인천고 제물포 고등학교 출신 위주로 끈끈한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그러나 이러한 유대관계도 분업이후에는 많이 사라져서 젊은 약사세대를 중심으로 회무 참여도가 떨어지는 결과로 이어지며, 약사회 회무에도 큰 지장을 받고 있다는 지적이다.

한편 분업시행으로 인해 재고약 문제와 약사감시 등으로 여러 가지 문제점이 도출되며 인천지역 약국가를 어렵게 하고 있다.

분업 후 약국이 구비해야 하는 의약품은 증가했고, 결국 재고약으로 인한 어려움이 발생한 것. 또한 과도한 약사감시로 인한 회원들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어 이에 대한 특단의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진단된다.

한편 인천지역의 경우 지오영과 인천약품 등 2곳의 도매업소가 인천지역 유통흐름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다만 인천지역 또한 서울에서 월경하는 경우가 많아 이 지역 도매업소를 어렵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이와 함께 약 20여명으로 구성된 인천지역 약업인 협의회가 운영되고 있으나, 분업전과 비교해볼 때 크게 위축되며 타 지역과 비슷한 상황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약업인 협의회는 매달 열리고 있으나 약사회와의 협조는 미미한 수준이며, 특히 분업 전 50여명에 달했던 협의회 회원들이 분업 후에는 20여명으로 축소하며 사실상 협의회 운영이 유명무실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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