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학교 약학대학] 김경호 학장
입력 2004.12.13 09:35 수정 2006.09.22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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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경호 학장
1982년에 설립돼 전체 20개 약대 중 후발주자에 속하는 강원대학교 약학대학(학장 김경호)은 낙후된 지역 경제와 짧은 역사 등 열악한 여건 속에서도 우수한 약사인력 배출과 약학 연구 수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9명의 교수진과 160여명의 학부생, 30여명의 대학원생으로 구성돼 있으며, 학생 실습 및 연구용 기기로서 200MHz NMR이나 GC/MS등을 비롯하여 FT-IR, HPLC, UV/VIS,High Speed Centrifuge 등 약 200만불에 상당하는 각종 첨단 기자재들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각종 연구 프로젝트를 수주해 추진하고 있으며, 재학생들은 이러한 프로젝트에 참여함과 동시에 졸업 논문 지도를 받음으로써 현장과 직결된 연구수행능력을 배양하고 있다.

또한 약대는 지난 2003년 베트남 호치민대와 자매결연을 맺은 데 이어 금년 초 일본 큐슈대와 자매결연을 맺는 등 선진약학기술을 수용하고 후진국에 이를 전수하는 한편, 부족한 대학원 연구인력을 공급받기 위한 활발한 대외 교류활동에도 나서고 있다.

국제 교류 활성화, 도약 전기마련에 최선

이러한 활동의 일환으로 전통 인형을 활용한 대학 기념품을 제작했으며, 대학 홍보 책자도 제작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후진 국가와 선진국 약학대학들과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하는데 전기를 마련하기 위한 국제 심포지엄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러한 국제적 교류를 통해 재학중인 외국인 학생들의 학교 적응을 위해 금년 약대 축제에서 외국인학생 장기자랑 코너를 마련해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밖에도 약대6년제 실현을 앞두고 노후화 된 약학관 신축, 교수 인력 및 학부 정원 확대 등을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는 한편, 학년 주임교수제도를 부활해 학생과 교수간 유대 강화에도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지난 9월에는 원주동문회원들이 마련한 기금으로 재학생들의 사물함을 교체하는 등 동문회의 모교 지원사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전 교수진이 약사회 신상신고에 참여함으로써 도 약사회와의 원활한 협조관계 구축에도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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