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회사에 의약품 급여등재 정보를 알려주고 억대 금품을 챙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현직 위원들이 검찰에 기소됐다.
26일 보도에 따르면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뇌물약속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모대학 임상약학대학원장인 약사 A씨를 구속기소하고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근위원인 의사 B씨를 최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2014년부터 1년여 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평가위원으로 지내면서 제약회사 등에 심사 정보를 넘겨주고 현금과 골프 접대 등 1억 원이 넘는 금품을 받고, 3천8백만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에게서 뇌물을 받거나 준 혐의로 제약회사 임직원 3명도 재판에 넘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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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회사에 의약품 급여등재 정보를 알려주고 억대 금품을 챙긴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전현직 위원들이 검찰에 기소됐다.
26일 보도에 따르면 부산지검 동부지청은 뇌물약속과 배임수재 등 혐의로 모대학 임상약학대학원장인 약사 A씨를 구속기소하고 진료심사평가위원회 상근위원인 의사 B씨를 최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지난 2014년부터 1년여 동안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평가위원으로 지내면서 제약회사 등에 심사 정보를 넘겨주고 현금과 골프 접대 등 1억 원이 넘는 금품을 받고, 3천8백만 원을 받기로 약속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A씨에게서 뇌물을 받거나 준 혐의로 제약회사 임직원 3명도 재판에 넘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