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목전문화 통해 5년후 대비를
제약협, 경영분석 T/F회의
제약업계는 품목 전문화와 바이오제네릭 전환을 통해 4-5년 이후를 대비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제약협회는 최근 제약산업 경영분석 태스크포스팀 회의를 통해 인구 고령화 추세에 힘입어 향후 몇 년간 매출향상이 지속되겠지만 2005년은 그 이후를 대비해야 할 때라고 지적했다.
T/F팀은 또 제약산업 발전방향으로 매출규모 1조원 이상 기업 창출, 해외진출 신약개발, 윤리경영 세가지로 제시했는데 R&D부분과 관련해서는 BT와 결부된 신약은 가능성이 있지만 케미칼 신약으로는 세계적 신약 창출이 어려울 것으로 내다봤다.
또 상장 제약기업의 R&D투자가 어느 때보다도 증가하였으나 단기간 성과가 도출되지 않는 신약개발 특성을 감안해야 하며 해외 기술수출 등을 통한 R&D투자 여유자금 확보가 요구된다고 밝혔다.
M&A와 관련해 제약사 합병시 중복되는 품목을 포기하고 전문화된 품목에 대해 약값을 보전하는 품목전문화 유인장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마케팅 측면에서는 케미칼 제네릭 보다 바이오 제네릭으로 전환하여 부가가치를 높이는 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으로 분석했다.
한편 제약협회는 T/F팀 위원으로 참여한 동원증권 김지현, 대신경제연구소 정명진, 엘지투자증권 황호성, 대우증권 임진균 애널리스트에게 위촉장이 수여됐다.
제약협회 신석우 전무, 이인숙 기획실장, 윤봉수 과장이 참여하는 제약산업 경영분석 T/F팀은 분기마다 경영분석 회의를 가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