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산약 교체운동 주사제 포함-‘모빅’ 도 선정
도매, ‘타고시드주’- ‘클래리시드마이신’ 포함
입력 2005.01.05 11:53 수정 2005.01.06 0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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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매업계의 국산약 교체 운동이 주사제까지 확대된다.

또 경구용제제도 이미 선정한 제품 외 다른 제품도 포함된다.

5일 병원분회(회장 김행권) 및 서울지역 에치칼도매업계에 따르면 지금까지 경구용제제 위주로 국산약 교체 작업을 진행했으나, 아벤티스의 ‘타고시드주 200mg'도 포함시켜, 진행해 나갈 방침을 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제품의 보험약가는 45,392원(v)으로 한올제약 ‘타고신200mg주’(38,640원),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타고실린주200mg’(45,460원), 이연제약 ’타이코닌주200mg‘(38,640원), 건일제약 ‘타이콩주200mg’(29,451원), CJ '타포신주200mg'(36,360원), 명문제약 ’타코린주200mg‘(29,451원) 등6개사 제품이 생동성을 인정받았다.

오리지날 제품과 많게는 15,941원, 적게는 932원 차이난다. 업계는 이를 계기로 다른 주사제 확대도 고려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9월부터 시작한 암로디핀제제 개량신약 및 글리메피라이드제제 제네릭과 올해 진행키로 한 ‘뉴론틴’ 및 ‘프로스카’ 제네릭에 이어 새로운 제품도 추가됐다.

도매업계가 선정한 제품은 베링거인겔하임의 관절염치료제 ‘모빅’(성분 멜록시캄,)과 애보트의 항생제 ‘클래리시드마이신’.

모빅캡슐(7.5mg=505원, 15mg=773원) 경우,국제약품(멜록시팬캡슐 7.5mg=404원), 근화제약(맬캄캡슐 7.5mg=404원), 동구제약(멜빅스캡슐 7.5mg=404원), 동아제약(메로팍스캡슐7.5mg=294원), 바이넥스(캄록스캡슐7.5mg=404원), 신일제약( 멜시캄캡슐15mg=617원), 신풍제약(메로캄캡슐7.5mg=404원), 유한양행(멜로캄캡슐 7.7mg=404원, 15mg=617원), 이연제약(메록실캡슐7.5mg=464원), 일동제약(록시캄캡슐7.5mg=404원), 종근당(멜락스캡슐7.5mg=404원, 15mg=617원), 태평양제약(멜록스캡슐7.5mg=404원), 하원제약(록시캄캡슐7.5mg=404원), 한미약품(메록스캄캡슐7.5mg=404원), 한올제약(한올멜록시캄캡슐7.5mg=404원) 등 15개사가 보험약가를 받았다.

이들 제품은 오리지날 제품보다 7.5 mg은 100원 이상, 15mg은 150원 이상 저렴하다는 점에서 도매업계가 본격 작업에 나설 경우 상당한 파급력이 예상된다.( CNN 최근 보도에 따르면 베링거와 애보트래보라토리스가 코마카팅하고 있는 모빅은 쎄레브렉스가 뇌졸중 발병률을 증가시킬 수 있다는 뉴스가 불거진 이후 미국시장에서 신규처방 반사이익을 보며 12월 네쨋주 신규처방건수가 6.8% 증가해 점유율도 7.1%에서 9.2%로 신장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애보트의 항생제 ‘클래리시드마이신250 mg도 ’클래리시드필름코팅정250 mg‘(1,601원0 경우 ’클래리정250mg'(한미약품=1,606원), ‘클라릭정’(보령제약=1,456원), ‘헤리클로정(종근당=1,450원) 등 3개 제품이, 클래리시드필름코팅정500mg 경우 클래리정500mg(한미약품=2,414원)이 포진하고 있다.

특히 한국애보트는 도매업계로부터 반품에 비협조적인 대표적인 제약사 중 하나로 지적되며, 관계가 좋지 않다는 점에서 파급력은 더 클 것으로 전망된다.

도매업계가 올 초부터 나선 간질치료제 ‘뉴론틴300mg’(761원/c)은 이 제품보다 가격이 153원 낮은 ‘뉴렙톤300mg'(환인제약, 608원/c)과 ’가바틴캅셀300mg'(608원/c)에 대한 교체작업이 이미 진행된 상태로, 도매업계에서는 올해 입찰병원쪽에도 접근할 계획이어서 해당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제약사에게 큰 파장이 예상된다.

한편 병원분회는 7일 모임을 갖고 국산약 교체 운동과 거래질서 확립에 대해 집중적인 논의를 할 예정이다.

김행권 회장은 ‘ ”현재도 사립병원은 진행중이고, 병의원은 계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며 ”입찰은 큰 부분이고, 입찰에서 도매업소가 할 수 있는 부분도 있느니만큼 올해 제네릭 품목의 입찰에 대해서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거래질서와 관련, 제약사와 도매업소가 서로 피해를 안보고 윈-윈할 수 있는 방안도 구체적으로 다뤄질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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