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OTC사업부 내년 업그레이드 출발
한국로슈 일반약 담당 강성채 이사 총괄
입력 2004.12.27 17:55
수정 2004.12.29 09:33
바이엘코리아가 내년부터 한국로슈의 일반의약품을 추가하며,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모습으로 출발한다.
새롭게 출발하는 바이엘의 일반약사업부는 한국로슈에서 일반의약품 사업부를 총괄했던 강성채 이사가 맡게 된다.
한국로슈의 일반의약품 사업부 인원은 18여명으로, 내년 1월 3일 바이엘로 자리를 옮겨 근무할 것으로 알려졌다.
로슈의 일반의약품 합류로, 바이엘에서 추가로 출시될 제품은 진통제 ‘사리돈’, 칼슘제 ‘칼디비타’, 임신비타민제 ‘엘레비트’, 입술보호제 ‘비판톨’ 등 해당시장에서 입지를 구축한 제품들로, 바이엘코리아는 내년 1월 1일부터 이들 제품의 제품명은 그대로 둔 채 바이엘 상호로 시판할 예정이다.
한편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는 11월 19일 독일 바이엘의 스위스 로슈 OTC 사업부문 인수를 승인, 바이엘은 OTC 부문에서 한해 30억 달러(24억 유로) 정도의 매출을 올리며 세계 랭킹이 6위에서 3위 메이커로 부상하고, 유럽에서는 최대의 OTC메이커로 발돋움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