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엘, 쉐링푸라우와 전문약 전략적 제휴
미국 일본 시장서 쉐링푸라우가 판매 유통 책임
입력 2004.09.14 11:55 수정 2004.09.14 13:02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스크랩하기
작게보기 크게보기
헬스케어 사업부문의 체계적인 재편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바이엘이 13일 미국에 본사를 두고 있는 쉐링 푸라우와 전문의약품 사업부문에 대한 광범위한 전략적 제휴를 체결했다.

바이엘에 따르면 이번 제휴계약에 따라 쉐링 프라우는 미국과 푸에리토리코에서 바이엘의 일차치료의약품 판매 및 유통을 책임지게 되고, 현재 이 두 시장에서 일차치료의약품을 담당하는 바이엘의 영업 및 마케팅 조직의 많은 부분은 쉐링푸라우로 흡수된다.

구체적으로 쉐링 푸라우는 바이엘의 항생제인 ‘아벨록스’‘씨프로바이’및 순환기 질환 치료제인 ‘아달라트’‘비토린', 알레르기 및 호흡기 질환 제품인 ‘나소넥스'‘클라리넥스’등을 이 시장에서 판매하게 되고, 쉐링 푸라우는 이들 제품의 원가 판매 금액에 따라 바이엘에 로열티를 지불한다.

양사는 또 쉐링푸라우의 순환기질환 치료제인 ‘제티아'에 대해 앞으로 제품 판촉을 위한 공동 마케팅(현재 일본시장에서 등록허가 과정)을 전개키로 했다.

특히 양사는 이번 계약을 통해 현재 바이엘과 글락소스미스클라인이 공동 프로모션을 통해 판매하고 있는 레비트라를 쉐링푸라우가 미국 시장에서 바이엘을 대신해 판촉 활동을 담당하고, 미국 시장 판매 이익 중 몫을 함께 나누기로 합의했다.

독일 바이엘사 워너 베닝 회장은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의 지역적 우세함에 따른 사업적 이득을 기대할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미국 시장에서의 비용 구조 및 재원 등을 적절히 조정해 전략적 회계 목표를 달성하고, 제품의 가능성을 더 잘 개발하는 동시에 일본 시장에서 사업을 더욱 확대하는데 크게 기여 할 것 " 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계약이 체결됐어도 제휴 대상 의약품은 바이엘 소유권 및 법적 책임 하에 그대로 남고, 바이엘 제품명으로 계속 판매된다.

바이엘은 이번 계약에 따라 미국 바이엘에서 일차 치료 분야 영업 및 마케팅을 담당하고 있는 약 1,800명 가량의 직원들이 쉐링푸라우사로 옮기거나 구조조정 대상이 될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전체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인기기사 더보기 +
인터뷰 더보기 +
"AI, 먼 미래 아닌 약국 현장의 도구"…경기약사학술대회가 보여준 변화
연제덕 경기도약사회장 "AI, 약사 대체 아닌 직능 고도화 도구"
“포장은 더 이상 마지막 공정 아니다”…카운텍, 제약 자동화 전략 확대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바이엘, 쉐링푸라우와 전문약 전략적 제휴
아이콘 개인정보 수집 · 이용에 관한 사항 (필수)
  - 개인정보 이용 목적 : 콘텐츠 발송
- 개인정보 수집 항목 : 받는분 이메일, 보내는 분 이름, 이메일 정보
- 개인정보 보유 및 이용 기간 : 이메일 발송 후 1일내 파기
받는 사람 이메일
* 받는 사람이 여러사람일 경우 Enter를 사용하시면 됩니다.
* (최대 5명까지 가능)
보낼 메세지
(선택사항)
보내는 사람 이름
보내는 사람 이메일
@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약업신문 타이틀 이미지
[산업]바이엘, 쉐링푸라우와 전문약 전략적 제휴
이 정보를 스크랩 하시겠습니까?
스크랩한 정보는 마이페이지에서 확인 하실 수 있습니다.
Copyright © Yakup.com All rights reserved.
약업신문 의 모든 컨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