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약사회가 약국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업무지원 시스템 구축에 본격 착수한다. AI 전문기업과 협력해 약국 상담과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플랫폼을 개발하고, 장기적으로는 청구프로그램과의 연계까지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울러 약사 직능과 올바른 의약품 사용 정보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한 SNS 소통단 '팜눈(PharmSNS)'도 출범시켰다.
대한약사회 이윤표 홍보·정보통신이사는 13일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전문언론 브리핑을 통해 '약사 업무지원 AI 협의체' 구성과 '약사·국민소통단 팜눈'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약사회는 약사 업무지원 AI 구축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현장 적용성 확보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대한약사회 임원과 사무국, 약학·약료·정보통신·개인정보보호 분야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약 13명 규모로 운영되며, 사업 추진 기간 동안 비상설 태스크포스(TF) 형태로 활동한다.
협의체는 AI 구축 방향과 주요 기능을 비롯해 DUR, CDSS(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다제약물 관리, 복약지도, 이상반응 관리 기능 등을 검토하고, 약국 현장 적용성과 회원 편의성,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법률 검토, 교육·홍보 및 정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논의 결과는 상임이사회에 보고되며 계약과 개발, 운영 과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약사회가 구상하는 AI는 단순 질의응답 서비스가 아니라 약사의 전문적인 판단을 지원하는 업무 플랫폼이다.
이 이사는 "국민들도 AI를 통해 먼저 정보를 확인한 뒤 약국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약사들이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어야 보다 정확한 상담을 제공하고 국민 신뢰도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회 주도로 AI 기반 약국 상담 지원 프로그램과 약국 업무지원 AI를 개발해 회원 약사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AI는 약물 상호작용 확인과 연령별 투약 적정성 검토, 용량 계산 등 기본적인 임상 지원부터 다제약물 관리와 통합약물관리 상담 지원까지 단계적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재고관리와 수요예측 등 약국 행정업무 지원 기능도 추가해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약사회는 AI 전문기업과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약학정보원의 AI 역량을 강화해 자체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구프로그램과의 연계 방안도 약학정보원과 협의해 추진한다.
이 이사는 "AI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와 전문 인력"이라며 "초기에는 AI 전문기업과 협력해 개발하고, 이후 약학정보원의 역량을 축적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오는 8월 상임이사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며, 약사회는 올해 하반기 개발을 거쳐 내년 초 회원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약사회는 국민과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약사·국민소통단 팜눈(PharmSNS)' 운영도 시작했다.
팜눈은 '약사의 눈으로 국민과 건강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SNS를 한글 자판으로 입력하면 '눈'이 되는 점에서 착안했다.
약사회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약사회 정책과 건강정보, 약국 현장 이야기 등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제작·확산할 계획이다.
소통단은 약사 20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11일 발대식을 열고 활동 방향과 약사회 주요 현안을 공유했다. 이날에는 AI 시대 콘텐츠 제작 전략을 주제로 특별교육도 진행됐다.
팜눈은 우선 편의점 안전상비의약품 품목 확대를 첫 주제로 다룬다. 다만 단순히 제도 확대에 대한 찬반을 전달하기보다 실제 약국 상담 사례와 부작용 사례 등을 통해 약사 상담의 필요성과 약국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콘텐츠를 제작할 예정이다.
이 이사는 "각 약사가 경험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꾸준히 축적된다면, 국민에게 약국과 약사의 가치를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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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울러 약사 직능과 올바른 의약품 사용 정보를 국민 눈높이에 맞춰 전달하기 위한 SNS 소통단 '팜눈(PharmSNS)'도 출범시켰다.
대한약사회 이윤표 홍보·정보통신이사는 13일 서울 서초구 대한약사회관에서 열린 전문언론 브리핑을 통해 '약사 업무지원 AI 협의체' 구성과 '약사·국민소통단 팜눈'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약사회는 약사 업무지원 AI 구축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현장 적용성 확보를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의체는 대한약사회 임원과 사무국, 약학·약료·정보통신·개인정보보호 분야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약 13명 규모로 운영되며, 사업 추진 기간 동안 비상설 태스크포스(TF) 형태로 활동한다.
협의체는 AI 구축 방향과 주요 기능을 비롯해 DUR, CDSS(임상의사결정지원시스템), 다제약물 관리, 복약지도, 이상반응 관리 기능 등을 검토하고, 약국 현장 적용성과 회원 편의성, 개인정보 보호와 보안, 법률 검토, 교육·홍보 및 정부 협력 방안 등을 논의하게 된다. 논의 결과는 상임이사회에 보고되며 계약과 개발, 운영 과정에도 반영될 예정이다.
약사회가 구상하는 AI는 단순 질의응답 서비스가 아니라 약사의 전문적인 판단을 지원하는 업무 플랫폼이다.
이 이사는 "국민들도 AI를 통해 먼저 정보를 확인한 뒤 약국을 찾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며 "약사들이 AI를 적극 활용할 수 있어야 보다 정확한 상담을 제공하고 국민 신뢰도도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약사회 주도로 AI 기반 약국 상담 지원 프로그램과 약국 업무지원 AI를 개발해 회원 약사라면 누구나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AI는 약물 상호작용 확인과 연령별 투약 적정성 검토, 용량 계산 등 기본적인 임상 지원부터 다제약물 관리와 통합약물관리 상담 지원까지 단계적으로 기능을 확대할 계획이다. 향후에는 재고관리와 수요예측 등 약국 행정업무 지원 기능도 추가해 고도화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약사회는 AI 전문기업과 공동 개발을 추진하고, 장기적으로는 약학정보원의 AI 역량을 강화해 자체 운영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청구프로그램과의 연계 방안도 약학정보원과 협의해 추진한다.
이 이사는 "AI 서비스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데이터와 전문 인력"이라며 "초기에는 AI 전문기업과 협력해 개발하고, 이후 약학정보원의 역량을 축적해 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구체적인 사업 계획은 오는 8월 상임이사회에서 확정될 예정이며, 약사회는 올해 하반기 개발을 거쳐 내년 초 회원 서비스를 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대한약사회는 국민과의 온라인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약사·국민소통단 팜눈(PharmSNS)' 운영도 시작했다.
팜눈은 '약사의 눈으로 국민과 건강을 잇는다'는 의미를 담은 명칭으로, SNS를 한글 자판으로 입력하면 '눈'이 되는 점에서 착안했다.
약사회는 블로그와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디지털 플랫폼을 중심으로 약사회 정책과 건강정보, 약국 현장 이야기 등을 국민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로 제작·확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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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이사는 "각 약사가 경험한 실제 사례를 바탕으로 다양한 콘텐츠가 꾸준히 축적된다면, 국민에게 약국과 약사의 가치를 알리는 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