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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약품의 개발‧제조를 위한 단대단(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중국의 메이저 생명공학기업이자 글로벌 위탁 연구‧개발‧제조기관(CRDMO)으로 잘 알려진 우시 바이올로직스社(WuXi Biologics: 無錫藥明生物)가 카타르 자유구역청(QFZ: Qatar Free Zones Authority)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일 공표해 주목할 만해 보인다.
우시 바이올로직스가 미국에서 내년부터 발효될 것으로 보이는 ‘생물보안법’의 주요 타깃 가운데 한곳으로 알려져 왔음을 상기케 하기 때문.
양측은 우시 바이올로직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중동시장에서 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전략적 제휴가 성사됨에 따라 우시 바이올로직스는 중동지방에서 첫 번째 통합 위탁 연구‧개발‧제조센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우시 바이올로직스 측이 글로벌 마켓에서 구축한 보유한 원-스톱 위탁 연구‧개발‧제조 솔루션과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복잡한 생물학적 제제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이 제약업 발전을 위한 카타르의 전략적인 비전과 결합됨에 따라 혁신을 촉발시키고, 카타르 생명공학 업계의 성장을 촉진하는 동시에 중동지방의 제약 생태계가 탄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양측이 함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는 의미이다.
우시 바이올로직스社의 크리스 첸 총경리는 “양측이 파트너 관계를 구축한 것이 우시 바이올로직스를 위한 전환적인 행보의 한걸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중동지방에서 우리의 여정이 시작되었음을 나타내는 것이자 우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역량이 확대될 것임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미래를 내다보는 카타르의 제약산업 비전이 카타르 자유구역청의 통합 생태계와 신뢰할 수 있는 연결성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고, 혁신과 첨단제조를 위한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우리는 이처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생태계에 기여하는 동시에 우리의 고객기업들이 품질높고 생명울 구할 의약품을 세계 각국의 환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첸 총경리는 다짐했다.
카타르 자유구역청의 셰이크 모하메드 빈 하마드 빈 파이잘 알-타니 청장은 “양측이 파트너 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중동지방에서 제약산업의 성장을 위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입지의 한곳으로 카타르의 지위를 강화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우시 바이올로직스 측이 보유한 글로벌 전문성과 카타르의 첨단 의료 생태계와 성장을 지원하는 규제환경, 탁월한(exceptional) 물류 연결성 등이 결합되면서 지속적인 제약 혁신과 고부가가치 제조가 이루어지는 데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알-타니 청장은 강조했다.
글로벌 역량을 확대하고, 혁신을 촉진하면서 카타르를 미래의 제약산업 허브의 한곳으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우리는 전략적 파트너 관계의 구축을 촉진하는 데 앞으로도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중동지방에서 우시 바이올로직스이 행보를 주시해 볼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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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의약품의 개발‧제조를 위한 단대단(end-to-end)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는 중국의 메이저 생명공학기업이자 글로벌 위탁 연구‧개발‧제조기관(CRDMO)으로 잘 알려진 우시 바이올로직스社(WuXi Biologics: 無錫藥明生物)가 카타르 자유구역청(QFZ: Qatar Free Zones Authority)와 전략적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지난 2일 공표해 주목할 만해 보인다.
우시 바이올로직스가 미국에서 내년부터 발효될 것으로 보이는 ‘생물보안법’의 주요 타깃 가운데 한곳으로 알려져 왔음을 상기케 하기 때문.
양측은 우시 바이올로직스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중동시장에서 자사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략적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
실제로 전략적 제휴가 성사됨에 따라 우시 바이올로직스는 중동지방에서 첫 번째 통합 위탁 연구‧개발‧제조센터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우시 바이올로직스 측이 글로벌 마켓에서 구축한 보유한 원-스톱 위탁 연구‧개발‧제조 솔루션과 혁신적인 기술, 그리고 복잡한 생물학적 제제 분야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문성이 제약업 발전을 위한 카타르의 전략적인 비전과 결합됨에 따라 혁신을 촉발시키고, 카타르 생명공학 업계의 성장을 촉진하는 동시에 중동지방의 제약 생태계가 탄탄하게 발전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양측이 함께 기폭제 역할을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는 의미이다.
우시 바이올로직스社의 크리스 첸 총경리는 “양측이 파트너 관계를 구축한 것이 우시 바이올로직스를 위한 전환적인 행보의 한걸음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중동지방에서 우리의 여정이 시작되었음을 나타내는 것이자 우리의 글로벌 네트워크와 역량이 확대될 것임을 의미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는 뒤이어 “미래를 내다보는 카타르의 제약산업 비전이 카타르 자유구역청의 통합 생태계와 신뢰할 수 있는 연결성에 의해 뒷받침되고 있고, 혁신과 첨단제조를 위한 강력한 플랫폼을 제공해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우리는 이처럼 성장을 거듭하고 있는 생태계에 기여하는 동시에 우리의 고객기업들이 품질높고 생명울 구할 의약품을 세계 각국의 환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첸 총경리는 다짐했다.
카타르 자유구역청의 셰이크 모하메드 빈 하마드 빈 파이잘 알-타니 청장은 “양측이 파트너 관계를 구축함에 따라 중동지방에서 제약산업의 성장을 위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입지의 한곳으로 카타르의 지위를 강화해 줄 수 있을 것”이라는 말로 환영의 뜻을 표시했다.
우시 바이올로직스 측이 보유한 글로벌 전문성과 카타르의 첨단 의료 생태계와 성장을 지원하는 규제환경, 탁월한(exceptional) 물류 연결성 등이 결합되면서 지속적인 제약 혁신과 고부가가치 제조가 이루어지는 데 유리한 환경이 조성될 수 있을 것이라고 알-타니 청장은 강조했다.
글로벌 역량을 확대하고, 혁신을 촉진하면서 카타르를 미래의 제약산업 허브의 한곳으로 자리매김시키기 위해 우리는 전략적 파트너 관계의 구축을 촉진하는 데 앞으로도 힘을 기울여 나갈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중동지방에서 우시 바이올로직스이 행보를 주시해 볼 일이다.